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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에드찜의 무료 피자 배달 이벤트 당첨!!

구글의 애드센스를 비롯해 다음의 애드클릭스 등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척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신 에드찜이라는 광고 서비스가 있습니다. 에드찜은 광고주들에겐 저렴한 광고비로 홍보를 할 수 있고 블로그 및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는 무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해주며 광고 게시자에겐 일정한 수익을 안겨주는 참신하며 고마운 서비스로 이 글의 아래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에드찜에서 지난 10월 1일부터 일주일에 세 분께 무료로 피자를 배달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셨습니까? 그 이벤트에 제가 당첨되었습니다. ^^v

   지난 10월 1일의 첫 당첨자였던 맨큐님을 시작으로 계속된 무료 피자 배달 이벤트는 11월 19일에 저에게 스물 한 번째 당첨자의 영광을 주셨습니다. 사실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한 번쯤 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당첨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이벤트는 도전하고 봐야 됩니다. ㅎㅎ

 불과 몇 년전까지만해도 피자를 싫어했었는데 이제는 피자하면 한 판도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피자귀신이 된 저에게 이러한 영광을 주신 에드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피자를 받기까지 아주 잠깐의 사연이 있었는데 제가 휴대전화를 잠깐 다른 곳에 둔 사이에 이벤트 당첨을 알려주시려던 분의 전화가 온 것입니다.
 전화기를 다른 곳에 두었으니 당연히 전화온 것도 모르고... 담당자께서 두 번을 전화(031-955-7571)하셨지만 제가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오후 5시까지 연락이 없으면 다른 분께 당첨이 돌아간다고... ㅠ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5시가 되기 전인 오후 4시 46분에 담당자분의 휴대전화로(011-9007-xxxx)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피자(슈림프 골드)를 보내주시기로 했습니다.
 제가 피자를 받기로 한 날짜와 시각은 당첨을 알게 된 다음 날인 어제(20일) 오후 2시. 최초 당첨자이셨던 맨큐님 블로그의 글을 통해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 온다는 것을 익히 들은터라 과연 저도 제 시각에 받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서 시계를 유심히 봤습니다.

 제가 잠시 집에 와 있을 수 있는 시각인 오후 2시를 앞둔 오후 1시 56분. 낯선 번호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마 피자를 배달해주시는 분의 휴대전화번호라 짐작이 되었습니다. 전화를 받았더니 역시나~^^* 제가 집앞에서 피자를 받은 시각은 정확하게 1시 58분이었습니다. 완전 정확한 이벤트!! 감동이었습니다. *^________^*

 국민 여동생인 문근영 양이 '게살몽땅'을 외치며 광고하는 미스터 피자의 '슈림프 골드 피자'가 제방에 두둥~! 이번엔 조카들에게 신신당부를 해뒀기에 무사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노릇노릇 갓 구운 슈림프 골드 피자입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제 시각에 도착한 것은 물론 방금 구웠는지 무척 따끈따끈해서 한 번 더 감동했습니다.

 향긋한 피자 냄새가 저의 코를 자극합니다...

 오통통한 새우들이 저를 반깁니다...@@ 게 눈 감추듯 허겁지겁 시식에 들어갑니다... ^^;;

 삼촌이 피자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자랑했더니 조카들이 어찌나 기다렸는지... 벌써 반이 없어졌습니다. ㅎㅎ 그 후로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불과 얼마전까지 가을인가 싶었는데 최근 며칠 사이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추운 요즘인데 에드찜에서 선물해주신 무료 피자 배달 이벤트가 이 추위를 싹 날려버렸습니다~! 
 에드찜과 미스터 피자가 함께 만들어낸 정확한 약속! 따뜻하고 환상적인 맛!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도전하세요!! 애드찜 이벤트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