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공감...../문화·식도락🍜
같이 살면 안될까요??... 식코(Sicko, 2008)
도도아빵
2008. 4. 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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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코'는 '화씨 911'이라는 고발성 영화를 만들었던 '마이클 무어'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라기보다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TV로도 볼 수 있을법한 작품을 극장에서 본다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졌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원한(?) 우방인 미국을 추종(?)하는 우리나라의 정부가 이런 영화를 TV에서 방영할 수 있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 영화는 우리 서민들보다는 현재 정부의 고위직에 계신 분들이 보셔야 할 것 같은데 그 분들은 워낙 바쁘고 똑똑하신 분들이라...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로부터 다양한 제도를 가져와 우리 사회에 적용하는 것을 나쁜 것이라고만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실패한 제도나 정책까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사소한 일 조차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적용해야하는데 하물며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한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시장경쟁의 원리가 만능이라는 밀어붙이기식 정책추진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신중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건강은 한 번 잃으면 돈과 권력으로도 다시 살 수 없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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