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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 - 소수서원(2012.10.28.)

 우리나라 최초로 임금님께서 이름을 지어내린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원래는 주세붕 선생이 고려시대의 안향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웠던 사학으로 '백운동서원'이라 불리었는데 조선 명종 임금께서 퇴계 이황선생의 요청으로 '소수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습니다. 소수서원은 영주 선비정신을 대표하는 곳으로 볼 수 있는데 바로 옆에는 선비촌과 소수박물관이 있습니다. (☞ 소수서원?)

 

2012/11/01 - [나의 여행기.....] - 선비의 고장 - 영주 선비촌(2012.10.28.)

 

선비촌에서 소수서원으로 넘어가는 다리인 '죽계교(竹溪橋)'

 

'죽계교'는 '죽계천(竹溪川)'을 가로 지릅니다.

 

'죽계별곡'과 '죽계구곡'에 관한 비석.

 

 

우리 조상들께서는 옛날에 이런 모습으로 공부하셨겠지요?

 

 

 

 

'경렴정' 바로 옆에는 수령이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은행이 주렁주렁~

 

'백운동(白雲洞)'에 '경(敬)'이라는 한자가 눈에 띄는데 예전에는 공경을 가장 큰 덕목으로 삼았나봅니다.

 

해질 무렵의 '취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