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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임진년 올 한해도 이제 닷새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연말이면 늘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듯 올해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달력에 있는 숫자 12는 꽉 찬 느낌인데 비해 숫자 1은 어쩐지 많이 빈 것처럼 느껴지는 게 저만 그런 것일까요... 늘 반복되는 어제와 오늘이 불과 하루 사이에 해가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다짐과 계획으로 일상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회사마다 송년회와 종무식 그리고 신년회와 시무식으로 많이 바쁠 시기인만큼 흥청망청하기보다 적당한 음주가무로 2012년에 묵었던 나쁜 감정은 씻어내서 활기찬 2013년을 맞이합시다. 그리고 나보다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래야 2013년에 산타할아버지한테 좋은 선물을 받겠지요...?? ㅎㅎ

 

 

   

 

 시내 길거리에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비록 구주가 오신 기쁜 날은 지났지만 찬바람속에서도 이제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를 축하하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하여 예쁜 불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에는 모든 분들의 원하시는 일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새해 복도 듬뿍 듬뿍 받아서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