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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한걸음씩 다가오는 봄기운을 느끼다

 강추위에 폭설까지 길게만 느껴지던 겨울이 저만치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전국적으로 내린 비는 봄을 재촉하는 비였겠지요~ 앞으로 몇 차례의 꽃샘추위가 더 찾아오겠지만 봄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할겁니다. 봄의 기운을 느끼기엔 아직 이른 시기지만 대도시 근교의 화훼단지에 가면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 952번지에 있는 '부산미래화훼단지'.

행정구역상으로는 부산광역시에 속하지만 그 경계는 바로 양산시 동면 여락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초록색의 식물은 공기를 정화해줌은 물론 보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마치 '강아지풀'을 닮은듯한 이 식물의 이름은 '여우꼬리풀'입니다.

 

이 식물의 이름은 '체리'라고 합니다.

 

바로 위의 '체리'의 또 다른 종류 꽃으로 보이는데 이름표엔 '미니터치'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이 식물의 이름은... 미처 보지 못했네요. ^^;;

 

앗... 이 꽃의 이름도...

 

이 꽃의 이름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ㅠㅠ

 

 

 예쁜 꽃이나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화분을 꽤 많이(?) 사서 잘 키운 것도 있지만 짧은 지식과 관리소홀이 겹쳐서 식물을 죽게 만든게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요즘처럼 이렇게 따뜻한 봄이 오면 화분에 욕심이 나는 것은 건 왜 그럴까요...? 여러분도 싱그러운 식물을 보면 욕심나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