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부처님 오신 날(28일)' 덕분에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대한 지 10년이 넘어도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는 동생들이 보고 싶어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근무했던 부대를 다녀오고 늦은 저녁을 먹은 후 청계천을 가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청계천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예쁜 연등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도시에 빛과 물 그리고 사람이 더해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 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친구들! 우리 조만간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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