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책을 좋아하시나요? 또 어떤 경로를 통해서 구입하시나요?
저는 그동안 수험서를 제외하고는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마음의 양식창고가 텅텅 비어있다시피 합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풍성한 마음의 창고를 만들기 위해 짬짬이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깔끔한 표지와 요즘감각에 맞는 편집이나 구성의 책도 좋지만 오래전에 출판되어 종이도 누렇게 바래고 먼지가 쌓여도 좋은 책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책의 고유한 냄새도 좋습니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는 구하기 힘든 옛 책을 구하고자 하시거나 자신이 갖고 있던 책을 팔려고 하시는 분은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한 번 가보세요. 학창 시절의 추억도 덤으로 얻어오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은 뭐든지 관광명소화 하는 경향이 많아서인지 이곳도 부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낡은 건물들의 좁은 골목 사이로 책방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책방골목 입구쪽에는 헌책뿐만 아니라 요즘에 나오는 책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책들부터 2~3년전 혹은 수십년 전에 출판된 책들까지 책방마다 많은 책들이 쌓여 있습니다.
헌책을 살 수도 있고 팔 수도 있습니다. 졸업후 보지않는 대학 전공책을 팔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조용하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면 책방골목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입니다.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라서일까요? 용무가 있으면 연락달라는 안내문만 하나 걸린채 비워진 가게도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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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부산에 중고책들 모아서 파는 곳있다던데 자세히 알려주세요!
Tracked from Daum 신지식 2008/10/22 00:45 삭제부산에 중고책이나 구하기 힘든책들 파는곳 있다던데 알려주세요! 다음주에 부산에 놀러가건데요. 간김에 사고 싶었는데 완판되서 못샀던 책들 사려고 하는데 무슨 시장쪽에 그런 가게들 몰려 있다고 했는데요~ 서면에서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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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보수동 책방골목 찾아가는 법 좀 알려주세요 ~
Tracked from Daum 신지식 2008/10/22 00:45 삭제부산에 놀러가는데요 여행계획을 짜고 있거든요 보수동 헌책방 골목이 볼거리가 좋다고해서 가볼려구요 보수동 책방거리에 어디에 위치했는지 나중에 헤메지 않게 위치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오오옷~~!! 앗싸리 ~ 좋은 곳 발견 ㅋㅋㅋ
이번 주에 바로 달려갑니다 ㅋㅋㅋㅋ
그런데...헌책방과 보수동의 동네명이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ㅋㅋ
ㅎㅎㅎ 저도 처음에는 의도된 동네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정말 절묘한 조화라고나 할까요. ^^
네슬리님은 왠지 이런 곳에서 오래된 책들을 찾아서 사 보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더 늘어 네요 ^^
그리 대단하거나 볼만한 곳은 아니지만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보수동???? 진보세력은 못가는 곳인가요..^^;;;
이젠 사라져 가지만 아직도 보물창고인 곳이 헌책방이죠..저도 옛날에는 미국 자동차 잡지를 구하러 많이 다녔었는데, 이곳에는 이젠 거의 없어져 버린 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여우님... 이건 아니잖아요!! ㅋㅋ
그전에는 각 동네의 한 켠에는 중고 참고서 서점도 있었는데... 그래도 아직 보수동은 명맥을 잇고 있으니 부산에 오시면 이곳도 한 번 구경해보세요. 아마 여우님이 찾으시는 자동차잡지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보수동 헌책방 거리네요.
예전에 몇번 갔었는데....정가제 이후로 크게 싸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사진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요즘에는 온라인에서도 중고서적을 사고파니까 이렇게 발품파는 곳은 매력이 좀 떨어졌죠. 더구나 이런 곳이 헌책을 살때는 싸게 사고 비싸게 판다는 단점이 있죠. 물론 그걸로 가게를 유지하지만요. ^^;;
저한테는 감사한 헌책방들이지요. ㅎㅎ 전과를 싸게 구입해서 공부할수있으니까요 ㅋ
전과. 그것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단어군요. ㅋㅋ 이 단어 하나를 통해서 갑자기 나이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하하 ^^;;
이 곳에 가본지가 20년이 훨신 더 지났군요..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졌군요..
이곳도 관광명소화되면서 지금의 깔끔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
깔끔해서 더 좋아보이네요 ㅎ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라지만,
수험생이 정리한책 훔쳐가는 책도둑은 사형감 ㅠㅠ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것도 좋지만 이런 곳은 왠지 좀 오래되었다는 느낌도 있어야 운치가 더한 것 같아요. ^^
수험생이 정리한 책... 정말 왕 공감합니다!! ㅠㅠ
우연히 들르게 됬네요.
책방골목이라,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수험서 살때마다 꼭 보수동 책방골목에 가서 사곤 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그 곳 사진을 보니 반갑네요 ;)
말이 헌책방이지, 실은 새책들도 많고 깨끗한 서점도 많죠
고맙습니다. *^^* 백아님 말씀처럼 요즘에는 헌책이 반 새책이 반일겁니다. 아무래도 이제는 많은 새것을 사도 괜찮을정도로 넉넉해졌으니까요... ^^;;
그런데 저는 요새 출판업계 불황인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음악이야 불법 다운이 많아 그렇다 치더라도, 출판은 아무리 다운 받아 볼려해도 컴퓨터 모니턴 눈아파서 못 볼 듯 한데......
네~ 맞습니다. 책은 아무리 좋은 읽기 프로그램이 나와도 모니터로는 얼마 읽지 못하겠더라고요. ^^;; 누구를 위한 정가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헌책방을 자주 이용하려고 합니다. ^^
으앗^^ 저도 몇년전에 저기는 가본 적 있답니다.^^
고향에 있을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분야의 책이라면 .
주로 헌책방을 이용하는 편이긴한데... ^^
헌책방에서 싸게 보석같은 내용의 책을 살때면 완전 횡재한 기분이 들곤하죠^^
전 이것저것 보다가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책을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가기 때문에 그런 횡재보다는 제가 산 헌책이 거의 새책같을때 정말 횡재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헤헤^^*
저는 헌책을 사지 않지만 헌책방은 꽤나 좋아한답니다.
여기저기 쌓여있는 책들마다 뭔가 사연을 하나씩 품고 있는 것 같아서 재미나더라구요.
털털하고 편안한 헌책방 특유의 분위기도 좋구요.
책 팔러 갈 때 조금만 비싸게 사 주시면 더 좋을 텐데 ㅋ
저렇게 한 군데에 모여 있으니 나름대로의 정취가 느껴지는데요 :)
부산의 명소군요~
정겨움이 느껴지네요~히히
양쪽 가게 사이로 깔끔한 거리도 맘에들고요~
그러나 우선 멀어서 ㅋㅋ
에코님이 계신 곳에서 참 멀다는게 아쉽지만... 부산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아직도 남아있는 헌책방 골목 부럽네요
저도 헌책이 좋아 청계천5가 참 많이 다녔는데....
청계천 복원때문에 그 추억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지나쳤던
남대문마저 불타버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청계전이 복원되면서 좋은 점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많은 것 같네요... ^^
저처럼 무지한 사람도 문화재가 사라져버리는 것이 이리 안타까운데 그 잘난 윗분들은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화재현장에 생색내기 방문을 하다니... 개탄스럽습니다...
보수동이네요 항상 저기 갔었는데 ...
언젠가 부터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안가게 되었다는....
한때 일본 문화개방이 안 되었을때...밀수된 일본 책을 구하러 갔었다는...^^;;
지금은 가게도 많이 없어지도 실제로 헌책방은 그리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저역시 인터넷에서 책을 구입하면서 이렇게 직접 책을 가서 사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오랜만에 가보니까 참 좋더라고요. ^^
참 오랜만에 보는 보수동이네요
카톨릭센타엿던가요 수요일마다 공연하는거 보러 가는 길에 한바퀴 휘 돌고 가고 그랫엇는데..
벌써 15년전의 일이 되가고 있다니 세상에..ㅡㅡ;;
아 갑자기 세월이 무상해집니다..ㅜㅜ
어렸을때는 그렇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참 더디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새 이렇게 되었나 돌이켜보면 참 세월이 빠르구나 하는 것을 느끼죠. ^^
부산에 이런 곳이 !!
학교는 부산에 있는 학교를 다니면서 ;; 이런데가 있는지 몰라봤네요
저희 고향은 이미 없어졌다는 ㅠㅠ 헌책방이 이제 희귀하게 느껴져요
고향이 없어졌다고 하시면... 혹시 댐건설 등으로 인해서 인위적으로 사라졌나요...?? 고향을 잃는다는 건 참 서글픈일인데...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분들도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르시더라고요. 하하^^;;
저 이동네사는데 항상보니까 신기하단느낌도 별로...
문제집은 '신천지'(가게이름)!!!
좀더걸어가면 남포동
또...
하여튼 가끔오면좋아요
남포동에 사시는군요. ^^* 딸귀우유님이 말씀하신 '신천지'를 본 듯한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눈여겨 보겠습니다. 헤헤^^*
최근 포스팅들 넘 좋네요~^^
MP 함 드세야하는데... ^^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혹시나 후보에 오르면 야수형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대하겠습니다. 헤헤^^;;
부산에 이런 멋진 장소가 있었군요~! 남녁으로 한 번 내려가면 고모님 얼굴도 뵙고 보수동으로 몸을 움직여 보겠습니다.
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오셔서 추억을 떠올려보세요. 헤헤^^
아직도 저 거리를 지날때면..
아련히 옛 추억에 젖어 잠시동안
발걸음을 멈추게 해요.
다시한번 가봐야 겠네요
요즘 책을 너무 멀리했었네요 ㅋㅋ
가끔은 먼지가 수북히 쌓이고 색이 바랜 책들이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
추억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참 따뜻해집니다. *^____^*
부산두 정겨운곳이 있군요..^^
서울두 많긴한데..ㅎㅎ
나중에 기회되면..스샷을.ㅎㅎ
네~ 그렇습니다. 헤헤^^ 티아님의 정겨운 사진을 기대하겠습니다. ^^*
정말 좋네요. 부산 가면 별빛하나님 블로그 들러서 맛집이랑 여기랑 보고 다녀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거... 괜히 기대하셔서 실망하시는거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와아, 부산에 가게되면 들르고 싶은 곳이 또 생겼네요 ~ ^^
보람이 느껴져서 뿌듯해지네요~ 헤헤^^*
독서를 자주하진 못해도 책과 도서관을 참 좋아하는데 가보고 싶네요.ㅎㅎ
저도 책은 좋아합니다. ㅎㅎ 책은 냄새도 감촉도 좋아서요. ^^ 이제 열심히 읽어야죠. 헤헤^^*
부산엔 아직도 헌책방들이 살아 남아있군요.
서울 청계천의 헌책방들은 청계천공사와 의류상가의 발전으로 점점 그 영역이 줄어들고 있어서 요즘은 20여곳도 남지 않은 듯하던데요.
중고교시절 청계천을 누비고 다니던 것들이 추억으로도 남지 못하게 변하고 있네요.
도시개발이라는 논리에 밀려 자꾸 옛 모습들이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무조건 옛 것을 없애는 것만이 발전은 아닌데...
60년도에 6년간 보수동 책방골목을 통해서 학교를 다닌 아줌마입니다. 30년전에 서울에 올라와 항상 부산을 향한 그리움으로 목말라하다 책방골목을 보니 울컷 달려가보고싶네요. 보수동. 대청동 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사진 잘봤네요. 별빛하나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받으니 뿌듯해집니다. *^^* 역시 고향이라는 말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에 관한 글을 많이 올리겠습니다. ^^
안타깝게도 부산이네요~ 사진으로 봐서는 상당히 깔끔해보입니다ㅎ
나중에 부산가면 들려봐야겠어요^^
네~ 꼭 그러시길 바랍니다. 헤헤^^*
비밀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