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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행복한 꿈☆

4박 5일간 합숙교육 다녀오겠습니다

 지난 7월 17일 오랜 준비끝에 국가(부산)의 녹(祿)을 먹게 되었다는 기쁨과 설레임에도 조금씩 익숙해지기를 한 달 정도 지났습니다. 어찌보면 다시 오지 않을 그런 황금같은 휴가를 보낸 것입니다. 저보다 먼저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지금 좋을 때다. 마음껏 즐겨라~ 좋은 시절 다갔네..." 마치 대학시험을 합격한 고3 수험생에게 하는 말처럼 들렸습니다. 그렇게 길었던 휴가가 끝남과 동시에 내일부터는 3주간 이어지는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첫 주는 4박 5일간 합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잠시 블로그는 쉬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나머지 2주 간의 교육은 출퇴근을 하면서 받게 되는 만큼 짬을 내서 저의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막바지 무더위가 저를 괴롭히겠지만 8월 마지막 주의 4박 5일을 알차게 보내고 오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교육기간 동안에도 수없이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국민과 시민께 친철한 사람을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되겠지만 합격하던 그 날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첫 단추를 잘 꿰어야하듯이 나라의 녹(祿)을 먹게 된 사람으로서 교육기간동안 주어진 과제들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현장에서도 늘 따뜻한 '별빛하나'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저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응원의 댓글이 많이 달려있기를 기대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