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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작 일본 본토보다도 우리나라와 훨씬 더 가까운 섬, 대마도(일본명 쓰시마섬). 역사적으로는 1419년(세종 1년) 음력 6월 19일 왜구를 소탕하기 위한 조선의 정벌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대마도에는 모두 2곳의 항구가 있는데 북쪽 항구(부산 ⇔ 히타카츠, 약 1시간 10분)로 가느냐 남쪽 항구(부산 ⇔ 이즈하라, 약 2시간 10분)로 가느냐에 따라 소요시간이나 거리는 다르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울릉도나 독도보다도 훨씬 더 가까운 곳입니다.
카카오맵의 '거리재기' 기능을 통해서 동해항에서 울릉도까지의 거리를 측정해봤습니다.
마찬가지로 동해항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이에 반해 부산 앞바다에서 대마도까지의 거리는 상당히 가깝습니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얼마나 가까운지 날씨가 아주 맑은 날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부산 앞바다에서 대마도를 맨눈으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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