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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게 왠 가문의 영광입니까!! 어제와 엊그제 보잘 것 없는 저의 블로그에 엄청난 숫자의 방문자들께서 다녀가셨습니다... 단 이틀동안 8만명에 가까운 분들이 다녀가셨는데 이 방문자수는 지난 두 달동안의 방문자수를 다 합친 숫자보다도 많습니다.
지난 해 8월말부터 티스토리를 블로그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은 26만명을 조금 넘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실로 엄청난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제 블로그를 단 한 번이라도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방문자수가 기록된 것은 역시 '다음'의 힘이었습니다. 이번 달은 두 번 정도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른데다가 엊그제에는 지난 12월에 올렸던 포스트가 다음의 메인에 노출되면서 엄청난 방문자가 유입되었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이런 사람들 꼭 있다? 베스트 11'이라는 이름으로 다음의 메인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방문자수만큼 수많은 댓글도 달렸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댓글을 단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관련글보기-
2007/12/15 - [사는 이야기../되돌아 보며] - 도서관에 가면 이런 사람 꼭 있다!!
바로 위의 글이 다음메인에 있었던 단 이틀간 이렇게 엄청난 분들이 오셨습니다. 다음의 힘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음메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저의 글이 처음 다음메인에 오른 것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로 부산대교의 야경 사진을 찍은 포스트였습니다.
-관련글보기-
2007/12/20 - [별빛 전시회..] - 부산의 명물,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주변의 야경
2007/12/23 - [사는 이야기..] - 방문자수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
다음메인에 오른 것도 영광스러운 일인데 이번에는 티스토리의 이슈트랙백에 제 글이 걸리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아마 요즘이 졸업시즌이라 티스토리 메인에 오르는 행운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메인에 오른 것 역시 두 번째로, 학창시절 변변한 두각 한 번 나타내지 못하고 평범했던 저에게는 참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동안 쭉 블로그를 해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수많은 분들이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만큼 글을 쓸 때는 신중하게 써야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이 다시 한 번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저의 작은 이야기를 소중하게 들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블로그를 한 번이라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재미를 알게 해주시는 동갑내기 친구 '재아'님께는 특별히 한 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재아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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