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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요... 옛날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마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폭포벽의 높이 150미터, 폭포 높이 74미터, 폭 4미터다. 폭포와 소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며, 거센 물줄기로 패어 자연 형성된 구룡연의 깊이만 13미터.
오른쪽에 새겨진 한자'彌勒佛(미륵불)'은 1919년 해강 김규진이 새겼다고 합니다. '佛(불)'자는 마지막 획을 길게 내려새겼는데 그 길이가 호수의 깊이와 일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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