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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운전자는 말할것도 없고 조수석의 동승자까지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법원이 졸음운전에 대해 운전자 뿐만 아니라 그 동승자까지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일상에서 내가 운전자가 될수도 동승자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물론 졸음운전으로 인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기는 걸 미연에 방지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어찌보면 법원이 힘없는 가입자보다는 거대 보험회사들의 손을 들어주는 것만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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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명절에는 특히 졸음운전이 많아지게 됩니다. 교통량이 분산되어 비교적 수월했던 귀성길이 지나고 이젠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되었으니까요. 가족친지들과 만남의 기쁨도 잠시 장시간 운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곤해 지쳐 잠드는 연휴의 막바지. 장시간 운전자의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고향에서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리며 이런저런 얘기들로 풀어주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운전이 가능한 사람들이 돌아가며 운전해서 피로로 인한 졸음운전사고를 방지해서 즐겁고 안전한 귀경길을 만들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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