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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최고의 노랫말로 뽑힌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by 도도아빵 200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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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요즘 정말 와닿는 노래다...

왜 이렇게 답답한걸까...

정말 늦지 않았을까...

누군가 내 미래를 말해줬으면 좋겠다...

아니다... 그건 재미없겠지??

그래도... 밝은 미래라면...

알고싶다. 지금의 답답함도 그때를 꿈꾸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 수 있을거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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