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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을 먹고 조금은 출출해진 밤늦은 시각... 보지 말았어야 할 TV속 라면 끓이는 장면... 그리고 출연자들이 라면을 먹는 장면... 후루룩 후루룩 라면 면치기하는 소리에 홀려서 결국 가스레인지 위 냄비를 올리고 물을 넣고 가스불을 켜고 말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출산(?) 임박에 가까운 올챙이배의 소유자인데... 고칼로리 라면을 그것도 늦은 밤에... 내일 아침 거울을 보고 놀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먹기로 했으니... 뭐... 얼른 끓여야죠~ ㅎㅎ
저는 라면 끓일 때 달걀이 빠지면 좀 서운해서 항상 달걀을 넣는데... 어라~~?!
톡! 톡! 탁~~ 깨서 라면에 넣은 달걀이...
쌍란이네요^^ 보글보글 라면 한 젓가락 하실래예? ㅎㅎ
쌍란: 노른자가 2개 들어가 있는 달걀. 쌍둥이. 사람의 쌍둥이가 드물듯이 달걀의 쌍란도 발견하기 어렵다. 실제로 쌍란에는 2개의 배아가 들어 있어 2마리의 병아리가 발생되지만, 정상적인 부화는 어렵고 병아리들의 생존율도 매우 낮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쌍란은 기형 등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품질,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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