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의 시작...../국내 여행기33 한국조폐공사의 옛 터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으로 화폐를 만들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조폐공사입니다. 지금은 대전에 있지만 처음 창립된 곳은 바로 한국전쟁중인 1951년 10월 1일 임시수도였던 부산이었습니다. 당시 정부가 전액 출자한 자본금 150만원과 275명의 직원으로 창립되었습니다. 그 후 휴전협정으로 정부가 서울로 환도함에 따라 1953년 8월 서울로 이전됩니다. 그리고 다시 1958년 7월에 지금의 대전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오른쪽 사진이 한국전쟁중에 부산에 있었던 조폐공사입니다. 지금은 아래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 과거 조폐공사가 있었던 옛 터에는 현재 동래메가마트가 들어서서 이렇게 기념비만 남았습니다. ▼ 1951년 10월부터 53년 7월까지 이곳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현대화폐를 만들었답니다. ▼ 그.. 2007. 9. 13. 답사자료 _ 가야시장의 공간특성 오랜만에 책상정리를 하다가 여러자료들을 CD로 저장해놓은 CD함을 열어보았습니다. 각종 유틸리티, 디카사진들 그리고 발표자료 등등 많은 것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제가 대학교 3학년때 '경제지리학'이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5일 정기시장' 답사를 갔다와서 발표자료로 썼던 ppt(파워포인트)자료가 있더라고요. 지금보니까 정말 유치해서 블로그에 올린다는게 창피하지만 혹시나 참고하실 분이 계시면 받아가시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답사장소는 경남 함안의 가야정기시장이고 날짜는 2003년 10월 31일입니다. 다시 한 번 유치한 자료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 38.8 MB로 파일용량이 꽤 큽니다. 제가 답사갈 당시 디카가 없어서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스캔해서 파워포인트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파일 하나를 올리려.. 2007. 9. 10. 평화공원 평화공원의 모습을 4장의 파노라마로 찍어 합친 사진. 평화공원이 APEC정상회의(2005.11.13~11.19)를 위한 기념식을 위해 급조한 뒤 그 기념식을 하고 나서 공사현장을 눈가림식으로 덮어둔 걸 다시 공사를 시작, 완공했다는 신문기사도 있었다. 처음엔 어색하기 그지없었던 이 곳이 이제 제법 공원의 면모를 갖추었다. 우리나라의 시민공원숫자는 많이 부족하다. 특히, 부산은 그 부족함이 제일 심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PEC을 위해 급조하긴 했어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겼음은 환영할만하다. 2007. 8. 29. 범어사 _ 07.07.21 범어사로 가는 길. 입장료는 1000원(어른). 처마끝의 풍경. 고즈넉한 범어사. 주위의 금정산에 둘러싸여 있다. 범어사 삼층석탑. 범어사의 대웅전. 2007. 8. 27. 태종대의 가을 _ 06.11.19 태종대공원 입구. 예전에는 입장료가 있었는데 지금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자연을 보호해야겠습니다. ^^* 태종대의 대략적인 모습.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진다... 태종대를 일주하는 관람차 '다누비'. 이용요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다...^^;; 일주도로에서 본 부산 남항 앞바다. 태종대에 있는 절. 태종사의 비석. 복전함 앞의 대형(?) 미륵반가사유상. 국보 83호인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을 이렇게 모방하다니... 구름 낀 가을하늘. 단풍사이로 보이는 태종대 등대. 등대에 비치는 가을햇살. 멀리 일본이 보일 것만 같다... 태종대는 주변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리형태의 절벽. 무섭지도 않은가...@@ 사람 ... 갈매기... 그리고 바다... 태종대의 해질무렵.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 2007. 8. 27. 부산 태종대의 해식애 해식애(海蝕崖, Sea Cliff) : 파도, 조류, 해류 등의 침식으로 깎여 만들어진 절벽. 태종대의 해안절벽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파도나 조류등에 의해 깎여서 만들어진 해안이 융기했기 때문입니다. 2006년 11월 19일 촬영 2007. 8. 24. 온천장역 주변 온천장역에 온천Hub Sky로 바로 갈 수 있게 만든 구름다리.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서면으로 나가는 유동인구를 'intercept' 할 수 있다. 그러나 노포동행을 탄 사람들은 신평행을 타고 내린 사람들처럼 지하철을 내리자마자 이용할 수 없다. 즉, 지하철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온 후 다시 계단을 올라와야만 이 구름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구름다리를 건너오면 온천 Hub Sky의 2층으로 이어진다. 차들로 붐비는 도로 위의 지하철이 유난히 빨라 보인다. 남博士의 눈 ☞ 온천장역 역세권의 중심상가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들어섰지만 내부는 어수선했다... 각종 프랜차이즈점과 지하에는 홈플러스라는 대형할인매장도 있지만... 분양되지않은 상가도 많고 소비자의 동선이 너무 부자연스러워 많은 .. 2007. 8. 22. 통도사 _ 07.08.18 멀리 보이는 통도사 입구. 통도사로 들어가는 영축산문. 입장료는 어른 한 명당 2,000원. 중형차 3,500원. 소형차 3,000원 예) 중형차를 탄 어른 두 명의 입장료 → 3,500+(2,000*2)=7,500원 짙푸른 녹음과 파란 하늘 그리고 구름... 여름하늘이지만 가을하늘처럼 푸르다... 통도사 계곡. 계곡의 중간쯤...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계곡에 작은 물고기들이 많았는데... 내 손에서 다 빠져나가서 잘 안보인다... ^^;; 영축산 통도사로 들어가는 문. 천왕문을 지나 통도사 내의 범종루. 통도사의 조용한 내부모습. 선남선녀를 기리는 불당. 대웅전 앞에 있는 탑의 한쪽 벽면. 대웅전과 금강계단. 대웅전과 금강계단의 내력을 알려주는 안내문. 대웅전의 계단. 통도사의 해질무렵. 내려오는 길.. 2007. 8. 20. 통도사 계곡의 모습 _ 07.08.18 통도사 계곡의 모습... 활엽수보다 침엽수로 이루어진 산자락의 계곡이라서 그런지 시원함이 덜 했다... ㅠㅠ 2007. 8. 1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