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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맨 시리즈'의 시작(?), 아이언맨(ironman) 영화 '아이언맨(ironman 2008)'을 본 지는 대략 2주정도 지났는데 요즘 도통 포스트를 작성할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만 올리고 다른 블로그 이웃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지 못하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화려한 그래픽을 조금이나마 기대했었습니다. 사실같이 너무 잘 만들었기때문일까요? 아이언맨은 어린이들이 보는 파워레인저가 아주 화려해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전 무쇠덩어리의 기본형이 은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토니 스타크가 좋아하는 정열의 빨간색을 섞은 아이언맨이 이곳저곳을 활보하는 모습은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처음 보았던 가상화면에 펼쳐진 컴퓨터 도면을.. 2008. 5. 19.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꿈꾸며... 하루가 멀다하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 걱정때문에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까지만이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보셨을겁니다.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할 수만 있다면 운동효과로 인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탁해진 우리의 대기를 맑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의 생활화는 자전거 전용도로나 주차장, 도난관리 등 자전거를 편하게 탈 수 있을만한 여건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무척 어려운 현실입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에너지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으며 운동도 할 수 있도록 전국민의 자전거 생활화가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008. 5. 5.
텅 빈 건물... 안타깝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이라고 하면 남포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남포동은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기 시작한 곳으로 항구에서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산 전체적으로 봤을때 지역적으로 치우져 있습니다. 그 후 부산이 광역시(廣域市)로 발달하면서 새로운 부도심인 서면이 부각되었습니다. 지금 남포동은 '공동화(空洞化)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라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제외하면 특유의 활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100층 이상의 제2롯데월드를 건설을 계기로 원도심 남포동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해 부산의 새로운 도심으로 떠오른 서면에도 공동화현상이 조금씩 엿보이고 있어 부산시민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 사진은 .. 2008. 5. 4.
VIPS의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 시식 후기 패밀리레스토랑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빕스(VIPS)에서 5월의 여심(女心)을 사로잡는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를 출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무료 시식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잡은 제가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를 시식하고 왔습니다. 프레스 블로그에서 받은 무료 시식권을 들고 빕스 서면점에 도착했습니다. 빕스의 메뉴판에도 스테이크 맛의 절정이라고 하는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가 나와있어 한층 기대가 부풀었습니다.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신 서빙 매니저에게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가 나오기까지는 17분. 어떻게 리뷰를 쓸까 고민하면서 샐러드바를 이용했습니다. 여자를 유혹하는 것은 남자가 아니다. 여자의 스테이크에는 .. 2008. 5. 4.
VIPS의 무료 시식 이벤트에 당첨!! 역시나 이벤트 같은 것은 마음을 비워야만 당첨이 되나봅니다. 그동안 많은 블로거들께서 이런 저런 이벤트에 당첨 되셨다는 글을 보고 솔직히 '나도 한 번...' 하면서 기대를 가지고 응모를 했던 것은 인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동안 지금까지 이벤트 당첨은 한 번도 된 적이 없다는 분들의 부러움을 받을만큼 여러 이벤트에서 세 번 정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는 당첨이 되든 안되든 좋은 이벤트가 있으면 일단 응모부터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벤트가 있다면 응모해보세요. 기대하지도 않은 작은 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르니까요. 어느 날 우연히 또 하나의 이벤트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가치에 눈을 뜨신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실 프레스 블로그에서 'VIPS 무료 시식 이벤트'를 한다는 것을 알게 .. 2008. 5. 2.
여러분들의 스팟플렉스는 안녕하십니까??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거나 지금도 쓰고 계실 유용한 위젯인 스팟플렉스. 자신의 블로그에 등록된 글중에서 어떤 글이 많은 분들에게 읽혔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서비스로 저도 본문 아래쪽의 왼쪽 편에 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가끔 그러긴 했지만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스팟플렉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이상한 문자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미국기업인 스팟플렉스가 우리나라의 다음과 제휴를 맺으면서 티스토리에도 플러그인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많은 블로거들에게 친숙해졌는데 자꾸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떼어내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펌 위주의 블로거가 아니라면 자신이 쓴 글중에서 어떤 글이 블로그 스피어에서 인기가 있는지 알고 싶은 .. 2008. 4. 30.
순대엔 소금? 쌈장? 쌈장!! 순대는 라면이나 떡볶이와 더불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군것질거리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적당한 소스가 없다면 별맛을 느끼지 못할 겁니다. 특히나 순대는 찍어 먹을 소스가 필요하죠. 여러분들은 순대를 무엇에 찍어 드시나요... 소금? 아니면 쌈장이나 된장?? 소금에 찍어 드시는 분들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에 계신 분들이 대다수일테고 쌈장이나 된장에 찍어 드시는 분들은 경상도 특히, 부산을 비롯한 경남에 사시는 분들일겁니다. 저는 물론 쌈장 애찬론자입니다. ^^; 부산에서 순대를 사서 먹으면 '소금'이 아닌 '쌈장'이나 '된장'을 줍니다. 사실 전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순대는 '쌈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군대에 있을 때 외박을 나갔.. 2008. 4. 28.
같이 살면 안될까요??... 식코(Sicko, 2008)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한 엄청난 도박이 될지도 모르는 '의료보험의 민영화'. 아직은 '한반도 대운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잠잠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임기내에 논란이 될 것임은 분명해보입니다. 의료보험 민영화 문제는 아마도 한반도 대운하만큼이나 우리나라를 찬반이라는 극렬한 대립속에 몰아넣겠지요. 둘 다 이명박 정부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영화 '식코'는 '화씨 911'이라는 고발성 영화를 만들었던 '마이클 무어'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라기보다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TV로도 볼 수 있을법한 작품을 극장에서 본다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졌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원한(?) 우방인 미국을 추종.. 2008. 4. 28.
좀비의 출현?? ... GP506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군대를 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남성들은 한 평생 자신들의 군대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특히나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는... ^^; 예비역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이 근무했던 부대나 초소 등에 전해져 오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저역시 군대를 갔다온 예비역이었기 때문일까요? 처음 'GP506'이 개봉된다고 할 때 상당한 기대를 했었습니다. 더구나 스릴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최전방 미스터리 수사극'이라는 수식어구가 붙은 포스터를 보며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최전방 GP에서 근무하지 않았지만(경기도 포천) 현역이었을때와 전역후에도 말로만 듣던 'GP(Guard Post)'가 어떤 곳인지도 참 궁.. 2008. 4. 27.
티스토리의 대략 난감한 스킨 바꾸기... 블로그를 시작한 후 스킨을 이것저것 바꿔보다가 'Daisy'님이 제작하신 'simpleWhite_Daisy'라는 스킨이 제 마음에 쏙 들어서 그동안 쭉 써왔습니다. 그런데 깔끔하고 제 마음에 쏙 들었던 sipmleWhite_Daisy 스킨은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이드바'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스킨을 제작하셨던 Daisy님 및 티스토리측에도 사이드바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스킨에도 새로운 플러그인 사용을 위해서라도 사이드바 기능을 추가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드렸지만 별다른 말씀이 없으셔서 사이드바 기능이 제공되는 다른 스킨으로 바꿀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딱히 마음에 드는 스킨이 없어서 7개월 가까이 simpleWhite_Daisy라는 스킨을 사용했었습니.. 2008. 4. 24.
공평한 놀이기구, 시소 어렸을 적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우리는 끝없는 경쟁속에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친구들과의 놀이속에서도 편을 갈라 공격과 수비, 누가, 어느 편이 이기나 내기를 하곤 했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그 승패에 연연했다기 보다는 그냥 놀이를 즐기는 편이었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이겠지요~? 그런 우리들에게도 승패와는 관련없는 아주 공평한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시소(seesaw)' 입니다. 기억나시나요? 예전에는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조차 시소찾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친한 친구,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끼리 시소의 양쪽 끝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너 한 번 나 한 번 높이 그리고 멀리 보기 위해서 발을 내딛던 그 시소. 몸무게.. 2008. 4. 21.
레몬펜 쿠션과 미니우산을 받았습니다. 두 달 전쯤 레몬펜 댓글달기 이벤트와 오픈 아이디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레몬펜 쿠션과 미니우산 그리고 1G USB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보다는 다른 분들에게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제가 아는 다른 분들에게 이벤트 선물을 받게되면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당첨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배송주소를 말씀드리고 기다렸습니다. 레몬펜 쿠션의 경우 제일 먼저 왔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배송지 주소를 알려드린 후 한 달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곧 보내주시겠지 하면서 기다렸지만 너무 오래 지체된다 싶어서 문의메일을 보냈습니다.그랬더니 수취인 불명(?)으로 선물이 반송되었다고 했습니다. 주소는 저희집 주.. 200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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