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50 제13회 동래읍성 역사축제 (2007.10.12~14) 부산은 정말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도시입니다. 물론 푸른 바다라는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가지고 있지만 문화적 콘텐츠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나 기장 철마한우축제 그리고 동래읍성 역사축제 등과 같은 문화콘텐츠가 생겼다는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입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동래읍성 역사축제'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내일(12일)부터 본행사가 시작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다양하니까 많은 분들이 가셔서 좋은 추억을 가득 담고 오시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2007/10/14 - [문화 즐기기../축제] - 제13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위의 모든 사진은 동래읍성 역사축제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2007/10/14 - [문화 즐기기../축제] - 제13회 동래읍.. 2007. 10. 11. 현대판 고려장 _ SBS '긴급출동 SOS 24' 늙은 부모님들의 재산을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해외에 버렸다는 현대판 고려장이 어제(9일) SBS의 긴급출동SOS 24를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님을... 그것도 우리나라가 아닌 필리핀에다가... 천벌이라는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도대체 이런 짐승만도 못한 것('놈'이라는 말도 이들에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들이 아직 멀쩡히 살고 있으니까요. 이것들에게도 자식이 있겠지요?? 부디 똑같이 당해야합니다. 옛날 고려장이라는게 있을때 늙은 할머니를 버리는 아버지에게 아들이 "지게 가져야죠", "왜?", "아버지때 써야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부디 똑같이 당하길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이런 것은 극히 일부분인 모습이긴 하지만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리고 점점 각박해져가는 .. 2007. 10. 10. 산을 내려오는 길에 만난 코스모스와 토란 제가 살고있는 동네의 뒷산인 황령산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한 아저씨가 등산로 옆에 난 샛길로 가시길래 지름길인가 싶어 따라갔더니 과연 지름길이었습니다^^ 늘 다니던 길로만 다녀서 몰랐던 지름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조금 더 가까워져 좋았지만 그보다는 코스모스와 토란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한 아저씨 덕분에 이렇게~^^* 가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스. 4cm접사 _ 코스모스. 토란잎. 사진엔 없지만 토란잎은 돌기가 많아서 물방울이 데굴데굴 굴러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2007/10/06 - [지리+발자취..] -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1/2 2007/10/07 - [지리+발자취..] -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2/2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 2007. 10. 8.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2/2 그리 대단할 것도 없는 등산 이야기를 2부로 게재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스크롤의 압박을 조금이나마 피하게 해드리고자 나누게 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리+발자취..] -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1/2 2부는 바람고개에서 목표로 했던 사자봉까지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을 소개해드립니다. 등산 소요시간(바람고개~사자봉)은 대략 30분 정도 입니다. 황령산의 중턱쯤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고장 남구와 영도. 사자봉을 몇 미터 앞두고 바라본 황령산의 송신탑.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와 광안대교 그리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황령산 스키돔. [별빛 전시회..] - 광안대교의 낮과 밤도 한 번 보세요 ^^* 고도가 조금 더 높아졌을뿐인데... 더 멀리 보이는 오륙도의 고장 남구와 푸른 바다. 항만과 관련된 시설이 많은 .. 2007. 10. 7.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1/2 일요일(7일) 저녁부터 다시 태풍영향권에 들어간다는 예보가 있어서 얼른 화창한 가을하늘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동네 뒷산인 황령산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점심때라서 출출할 걸 대비해 간식거리와 물 한 병을 챙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거창하게 출사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며칠 흐렸었던 터라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습니다. 많이 짧아진 우리의 가을... 조금이나마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집을 나선지 불과 10여분만에 올라가기로 한 황령산이 보입니다. 다시 걷기를 10여분... 아파트를 지나서 황령산 등산로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등산로. 조금가다보면 얕은 동굴이 있는데 어렸을적엔 많이 무서워했었는데... 이젠 안 무섭네요 ^^;; 열심히 걸어올.. 2007. 10. 6. 야경사진 두 장... 어제 하루종일 흐렸지만 비가 올 것 같지 않았는데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또 한 번 일기예보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았죠. 비가오긴 했지만 다행히 비를 맞지 않아서 비가 막 내릴때의 내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 그친 후의 시원한 가을바람도... 친구가 사는 양산. 양산천 둔치에 바라본 야경. '양산삽량문화축제' 준비를 위해 시험점등된 전등장식. 2007. 10. 5. 소극장의 매력에 빠지다 _ 카툰 뮤지컬 '두근두근' 인기스타나 배우는 없지만, 화려한 액션이나 무대장치는 없지만 배우들의 숨소리, 열정, 땀 그리고 표정하나까지 100여명의 관객이 볼 수 있는 소극장의 공연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제가 소극장의 매력에 빠진건 일년정도 되었네요. 작년 여자친구의 생일을 위한 이벤트로 소극장 연극표를 선물했었습니다. 그 후 저희 둘 다 소극장에 매력에 빠져서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 연극을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희가 본 공연은 서울대학로 초청 카툰뮤지컬 '두근두근' 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뮤지컬의 느낌과 의성어, 의태어로만 이루어진 주인공들의 대사. 고독에 몸부림치는 남자와 실연의 상처에 가슴앓이를 하는 여자의 두근두근 사랑이야기. 역시 사랑의 떨림이란 모두 같은가봅니다. 그렇게 떨리고 서로에게 이끌리는.... 2007. 10. 3. 중국판 웅녀 _ 단군신화도 동북공정인가??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 고구려사도 모자라서 이젠 우리민족의 탄생신화라고 할 수 있는 고조선의 시조 단군의 어머니 웅녀까지 자기네 역사로 왜곡하는 중국. 동북공정에 앞서 서남공정이란게 있었지요. 그건 바로 중국의 서남쪽인 티베트에 대한 역사를 왜곡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티베트는 현재 중국이 바라던대로 상당한 문화적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티베트처럼 문화적 혼란을 겪지 않을테지만 문제는 우리가 중국의 이런 행위를 좌시한다면 외국은 아무런 의심없이 중국의 역사로 인정한다는 겁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역사의식 수준은 얼마나 될까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상당히 취약합니다. 단적인 예로 중국 국회의원들과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수준을 보면 알수 있습니.. 2007. 10. 2. 정준하씨! 이제 숨지말고 나오세요~ 요즘 연예계의 화두는 단연 무한도전과 정준하씨죠. 그런 무한도전과 정준하씨가 지난 토요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일본편에서 또 한 번 거짓말 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발단은 정준하씨가 일본에서 연 단독 팬사인회에 천 명 가까이 몰렸었다고 말한 것을 확인한다는 콘셉트 때문이였습니다. 정준하씨의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상황이었고, 제작자 또한 의도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계속 정준하씨를 몰아세우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 모든 문제는 자신의 처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만 우선 진실이 규명되어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이고 순수하게 프로그램속의 캐릭터 정준하씨로만 봐야할 게 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앞의 파문과 연관지어서 생각하고 비방하는게 문제입니다. 관련기사보기 .. 2007. 10. 1. 오현경, 10년만의 TV출연 _ 힘내세요 !! 10여년간 연예계를 떠나 있던 오현경씨가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그간 오현경씨 자신이 피해자인데도 자신을 죄인취급하는 세상에 또 한 번 상처를 받는 모습에 참 너무들 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결국 당당히 일어서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 보기좋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아직 그때의 이야기를 하며 마치 죄인이 TV에 나오는 것처럼 매도하고 있긴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오현경씨가 제일 큰 피해자라는 사실이죠. 이젠 제발 한 개인으로, 연기자로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처음 오현경씨가 복귀한다고 했을때 언론의 집중조명으로 또 한 번 상처를 받으실까 하는 마음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드라마의 출발이 좋다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이젠 시청자의 입장에서 연기자로만 냉정한.. 2007. 9. 30. 이동통신 3사, 문자서비스로 3년간 1조원 매출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요금이 비싸다는 말은 하루이틀 듣는게 아니죠. 정말 이런 식의 폭리를 언제까지 봐야할까요? 통신요금 인하를 요구하면 독과점의 SK텔레콤은 차세대 사업투자를 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KTF와 LG텔레콤은 후발사업자들에게 요금인하는 SK텔레콤의 독주를 부추기게 되는 꼴이라며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진 정부통신부에서는 소비자들을 생각하는 척 이동통신 3사에게 요금인하를 권고하는 수준에만 그치는 것을 보는 우리 소비자들은 천불이 납니다. 그런데 또 단문메세지(SMS) 요금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문자메세지 단가가 10원선이라는 것은 오래전에 보도된 것이긴 하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문자요금 관련기사 보기 우리나라보다 인구.. 2007. 9. 30. '미녀는 괴로워' 인기에 김아중 미니홈피도 '다운' 김아중씨가 주연한 영화가 개봉한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어제추석특집으로 SBS에서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개봉당시에 극장에서 봤기 때문에 TV로는 보지 않았는데 그 때 못 보신 많은 분들이 김아중씨의 매력에 푹 빠지셨나봅니다. 저역시 완벽한 몸매와 재밌는 연기 그리고 특히 최고의 가창력에 완전 반했었죠. 김아중씨가 처음에는 가수로 데뷔를 하려고 피나는 연습을 했기 때문에 그런 실력이 나왔다는 후문이 있었죠. 그래서 영화의 주제곡인 '마리아'뿐만 아니라 삽입됐던 음악들도 블로그나 미니홈피 그리고 휴대폰 벨소리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었죠. 당시 신인이나 다름없었던 배우 김아중씨가 스타로 발돋움하게 해줬던 그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안방극장을 찾으므로써 다시 한 번 집중조명을 받고 있는 김아.. 2007. 9. 2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