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50 블로그의 액세서리, 위젯(widget) 다음의 위젯뱅크를 비롯한 위자드팩토리의 위젯 등 다양한 위젯(widget)들이 선보여지는 요즘은 바야흐로 블로그 꾸미기 세상에 봄이 찾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초반이라서 모든 분들이 만족하실만한 위젯들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훨씬 많은 위젯들이 나올 것이고 블로거들의 취향에 맞도록 크기나 색깔 선택도 자유로워질거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블로그에는 어떤 위젯들이 달려있나요? 저는 블로그 스킨을 2단을 쓰다보니 오른쪽 사이드 바에 모두 다 달기에는 한계가 있을 뿐더러 보기도 좋지 않고 로딩 속도가 느려질 것을 염려해 아예 위젯 모음 메뉴를 만들어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양한 위젯들 중에서 제가 선택한 위젯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헤헤^^*.. 2008. 11. 7. 부산시민, 빛고을 광주를 가다. 어제(25일, 토요일)는 저의 군대 후임병이었던 Y군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제대한 지가 약 8년정도 지났지만 아직까지 연락하는 군대 친구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 Y군은 빛고을 광주에 살고 거기에서 결혼식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금요일(24일) 저녁에 광주행 버스를 탔습니다. 호남의 대표도시라고 할 수 있는 빛고을 광주는 아직까지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지역이라서 과연 어떤 모습일까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은 버스터미널이 두 곳(사상 서부터미널, 노포동 종합터미널)이 있는데 두 곳 모두에서 광주행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과 가까운 서부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광주까지는 248.3km로 약 3시간 20여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버스는 대부분 우등버스(28인승)가.. 2008. 10. 26. 새롭게 바뀐 온천 로고를 아시나요? 10대 때는 당연했고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몇시간 자고 일어나면 금방 풀리던 피로가 30대에 들어서니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조금씩 누적되더니 이제는 만성피로감을 느낍니다. ^^; 그래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친구와 온천에 자주 가는데 온천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다보면 몸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다른 지역의 온천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부산은 주변이 바다라서 해수식염온천이 많습니다. 혹시 부산에 오실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해수식염온천을 한 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배워서 익히 알고 있고 혹시 모르셨다고 해도 저처럼 피로를 풀기 위해 온천이나 목욕탕 혹은 사우나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실 온천(목욕탕, 사우나)의 로고는 바로 '♨'입니다. 그런데 이 로고는 .. 2008. 10. 21. 휴대폰으로 문자를 공짜로 보내자(KTF 이용자만) 평소 하루에도 몇 통씩 휴대전화로 오는 수많은 스팸문자들로 짜증이 나신 분들중에서는 번호나 문구를 차단필터로 걸러서 하루에 몇 통이라도 스팸문자를 덜 받았으면 하실 겁니다. 저 역시 휴대폰에 있는 스팸필터를 설정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스팸문자들이 적게 오는데 번호지정 스팸필터의 단점이 간혹 유용한 정보도 걸러져서 삭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스팸문자 속에서 발견한 유용한 문자 한 통! 이 한 통을 보고 제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공짜(매달 2008건)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두 이동통신사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 서비스는 KTF 이용자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휴대전화를 열고 문자보내기를 누릅니.. 2008. 10. 20. 황령산에서 바라본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나 스포츠, 문화 행사들의 개막을 알리는 수많은 불꽃들이 있지만 불꽃이라는 단일 소재를 가지고 축제를 여는 지역은 부산과 서울 그리고 포항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싫어해서 아직 불꽃축제를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불꽃축제를 TV로 보는 것으로 대신할까 하다가 멀게 보이긴 하겠지만 야간 등산 삼아서 산위에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손전등과 겉옷 그리고 물과 카메라를 챙긴 후 시간에 맞춰 황령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 사진 찍는 실력이 없는데다가 산과 주위 건물에 가려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불꽃 사진 수준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직접 불꽃 사진을 찍었다.. 2008. 10. 19. 가을 햇살을 느끼며 민주공원을 가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자타 공히 민주공화국입니다. 물론 지금도 민주주의 국가라는 말이 무색한 일들이 종종 벌어지고 있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나라가 그랬듯이 과거 우리나라는 양천제 사회였습니다. 그후 제국주의 일본에 36년동안 식민지로 전락한 후 해방과 동시에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공산주의와는 반대되는 민주주의 국가를 급속하게 추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민주'와 '자유'라는 개념이 국민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기도 전에 억압과 독재가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독재와 맞서 싸웠고 온 세계에 민중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 1960년 4월 19일은 무척 뜻깊은 날로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이 모두가 이승만과 자유당이라는 독재.. 2008. 10. 18.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시중에 있는 서점에 가보면 시사잡지를 비롯한 과학잡지 그리고 패션잡지 등 종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잡지들이 주 혹은 월단위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여러분들은 어떤 잡지를 즐겨보십니까? 잡지는 꼼꼼한 내용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사진으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습니다만 정기구독을 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꽤 큰 편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잡지도 있습니다. 혹시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십니까? 그리고 멋진 레이싱 모델에 관심이 많으십니까? 그래서 자동차 관련 잡지를 정기구독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이 커서 그렇게 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반가운 정보가 있습니다.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잡지중에 'Car&Model카앤모델'이라는 온라인 잡지가 있는데 이 잡지는 이메일.. 2008. 10. 17. 혹시 사주팔자를 믿으십니까...??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변하는 것에는 신체나 얼굴의 변화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마음가짐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많았던 머리숱이 스트레스다 뭐다 해서 조금씩 적어지고 주름도 늘어가는 것이야 신체적인 것이니 운동이나 특별한 관리를 해준다면 나아질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겁과 근심 걱정이 많아지고 마음이 약해지는 것은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랫동안 준비했던 시험에 낙방하고 나니까 예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던 사주팔자나 운세 등이 정말 타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게 되면 불안해서 평소에는 운세 등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던 사람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듯이 결과가 좋았다면.. 2008. 10. 14. Targus 노트북 가방(14인치)을 8만원에 팝니다. (판매완료) 지난 7월에 경품 이벤트에 당첨되어 타거스(Targus) 노트북 가방을 받았습니다. 저는 아직 노트북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고 제 주변에 노트북을 가지고 계신 지인분들 역시 노트북을 구입하면 주는 노트북 가방을 쓰고 있어서 선물로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블로그에서 자그마한 이벤트를 열어 꼭 필요한 분들께 이벤트 경품으로 드리고 싶지만 요즘 한푼이 아쉬운 저의 경제 사정상 중고 물품으로 팔고자 합니다. 혹시 지금 쓰고 계신 노트북 가방이 훼손되어 새로 하나 구입해야하는 분이나 좀 더 좋은 품질의 노트북 가방을 쓰고 싶으신 분들께 Targus 가죽 트래블러 노트북 케이스(CUCT02UALAP)를 추천합니다. Targus 트래블러 노트북 케이스는 재질이 가죽으로 참 고급.. 2008. 10. 12. 학창시절의 아르바이트... 기억나시나요? 많은 분들이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해서 본격적인 직장생활을 하기전 학창시절에 용돈벌이 삼아서 혹은 어려운 형편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저 역시 수능시험이후 대학 입학통보를 받은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학교 다닐 때는 물론이고 제대하고나서 다시 복학할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통해 용돈을 벌어서 썼습니다. 대학등록금이야 아르바이트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었던 만큼 어차피 부모님께 신세를 진다고 생각하고 휴대전화비, 밥값 그리고 교통비만큼은 제가 벌어쓰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며칠전 우연히 지하철에 붙어있는 벽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올해(2008년)의 최소 시급은 3,770원이며 그것을 지켜주는 것이 선진 노사관계를 향한다는 내용입니다. 무려 10여년전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제가 처음.. 2008. 10. 9. 하늘을 날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 파란 하늘을 올려다 보면 자유롭게 날고 있는 새를 볼 수 있습니다. 도로 위의 사람들과는 달리 아무런 걸림돌없이 유유히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며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을겁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자신의 키보다 조금 높은 곳에서 점퍼를 날개인양 뒤집어 쓰고 뛰어내리거나 우산을 펼치고 단 0.1초라도 더 하늘에 떠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 친구들보다 내가 조금 더 하늘에 떠있었다는 자부심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오래 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습니다.한 때는 비행기 조종사(파일럿)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입학정보를 얻기 위해 공군사관학교에 연락을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학구적(?)으로 보이고 싶었던 철없던 중학교 2학년 때의 잘못(.. 2008. 9. 29. 깜찍한 조카와 그 친구인 아기 토끼 저는 일반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에는 조그만 마당이 있습니다. 물론 마당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좁은 공간이지만 나무 몇 그루와 심어져 있고 수돗가가 있습니다. 작년 이 맘 때부터 그 좁디 좁은 마당에 조카들이 무척 좋아하는 동물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빨간 눈의 토끼입니다. 아버지께서 시장에 가셔서 제법 큰 토끼 세 마리를 사오셨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암컷이었습니다. 조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토끼가 저희랑 그냥 그렇게 몇 달을 살다가 이별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토끼가 좋아하는 풀은 아버지께서 2주에 한 번씩 시골에 가셔서 가득 베어 오신 걸로 먹였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풀을 먹으면서 마당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던 토끼가 어느 날 새끼를 낳았습니다. 모.. 2008. 9. 2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