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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4

부산의 맛집 _ 장원손(부대앞) 오랜만에 맛집 정보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부대앞(부산대학교 앞)의 장원손이라는 퓨전 음식점입니다. 가게 밖에 'Fusion Cooking'이라는 문구가 있듯이 장원손은 분식과 한식 그리고 양식을 다 하는 곳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분식, 한식 그리고 양식까지 있으니 식성이 다른 사람들끼리 가더라도 음식통일에 대한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많은 편입니다. 오늘 저녁엔 맛있는 돈가스가 어떨까요~? 깔끔한 모습의 장원손 입구입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은은하면서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가게를 찍고 있으니 "예쁘게 찍어주세요" 하시는 아주머니의 재치있는 말씀에 적극적인 홍보를 해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돈가스 정식세트와 이탈리아 치즈 돈가스 시켰습니다. 주요리가 나오기 .. 2007. 12. 27.
부산의 맛집 _ 해바라기 2호점(부대앞) 부대앞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볶음밥과 덮밥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게 이름은 '해바라기(2호점)'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길에 바로 붙어 있었다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서 2호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 있던 곳은 해바라기 1호점으로 바뀌면서 돈가스 위주의 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볶음밥, 덮밥, 비빔밥 그리고 수제비같은 분식류를 주메뉴로 하는 해바라기(2호점) 입니다. 1호점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가게의 모습과 간판들이 보입니다. 가격표를 보실 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닭야채 볶음밥(2,500원)'을 시켰습니다. 여자친구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항아리 수제비(2,500원)'를 시켰습니다.. 2007. 10. 25.
부산의 맛집 _ 금정골 돼지국밥(부대앞)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겨울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어떤 음식이 그리우신가요~? 저는 뜨끈한 국물이 온몸을 녹여주는 국밥을 좋아합니다. 국밥의 유래는 한국전쟁(6.25)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밥을 먹을 때 항상 국이 있어야 합니다. 간혹 분식집같은 곳에서 국이 안나오면 뭐라고 하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최근에 우리의 국문화가 치아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보도도 있긴 했지만 아직까지 밥에는 항상 국이 있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죠. 그런 국문화가 전쟁중에는 지켜질 수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에서 국과 밥을 함께 섞어 먹게 되었는데 그것이 지금의 국밥이 탄생된 계기라고 합니다. 전국에 수.. 2007. 10. 25.
CGV서면 4층의 '시골집' 요즘은 부산의 여러지역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많이 생겨서 '서면CGV'를 갈 일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서면CGV'에 가면 영화를 기다리거나 영화를 보고 나왔을때 꼭 들러서 밥을 먹던 곳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면CGV' 4층의 푸트코트에는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는데 '시골집'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서면CGV'에 가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세요^^* 개인적으로는 2인분에 8,000원 하는 '돼지 양념불고기'가 괜찮더라고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서면CGV 4층으로 올라오면 왼쪽으로 보이는 시골집. 시골집의 다양한 메뉴들. 내부는 넓진 않지만 가게이름처럼 시골같은 느낌이 든다. 드디어 나온 '돼지 양념불고기' 2인분에 8,000원(공기밥도 포함이라서 더 좋다 ㅎ).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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