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과 공감...../문화·식도락🍜51 [체험-딸기] 양산 딸기 체험, 원동 딸기당 후기 봄방학을 맞이한 초등생 남매랑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딸기 체험. 주어진 시간 내에 상큼 달콤한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500g 플라스틱 상자까지 가득 채워 들고 나올 수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입니다. 인터넷에 '딸기 체험'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딸기농장 중에 저희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있는 '🍓딸기당'이라는 농장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 딸기 체험 농장보다 저렴했기 때문입니다.내비게이션 주소창에 '경남 양산시 원동면 토교들판4길 45'을 찍고 가면 🍓딸기당 농장 바로 옆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비닐하우스 4개 동으로 이루어진 🍓딸기당 농장은 이런 모습으로 간이 화장실도 있습니다. 저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했습니다. 농장 입구.. 2025. 2. 23. [맛집-분식] 부산 근교 대동화명대교 근처 맛집, 김해 대동면 대동촌국시 혹시 분식, 그중에서도 국수 좋아하시나요? 저는 자타공인 분식쟁이입니다. 제가 가본 국숫집 중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주방이 공개되어 있어서 믿을만한 데다 가격까지 착한 가성비 국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김해 대동면에 있는 대동촌국시라는 곳인데 '국시'는 국수를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가게 앞은 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라고 하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깔끔한 가게 내부. 조리하는 주방이 눈앞에 보이니 더 믿을 수 있겠죠?가격표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저렴한 것 같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충무김밥도 있네요. ㅎㅎ예약하고 가실 분들은 위 휴대폰 번호로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소박한 식탁 위의 모습입니다.주문한 촌국시에 따뜻한 .. 2025. 1. 23. [맛집-한식] 물금역 근처 맛집, 와와샤브&구이 양산물금역점 샤브 샤브 좋아하시나요? 제가 가족들이랑 저녁 외식으로 한 번씩 샤브 샤브를 먹으러 가는 샤브 전문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와와샤브&구이 양산물금역점인데 물금역 근처에 있습니다. 주위에 무한리필 샤브도 있고 더 맛있는 샤브도 있겠지만 이곳의 특징은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인데다 가게 내부가 넓고 개방감이 있어서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샤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바깥에서 본 와와샤브&구이 양산물금역점.와와샤브&구이 양산물금역점은 건물 2층에 있습니다.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현수막이 보이고 화살표를 따라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내부의 모습인데 상당히 넓어서 개방감이 있습니다.넓은 홀도 있지만 개별룸도 있습니다.샐러드바의 야채코너.샐러드바의 치킨.. 2025. 1. 16. [맛집-한식]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근처 맛집, 종가한옥김치찜 간장게장 물금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근처의 밥집을 찾으시나요? 그렇다면 병원 입구 맞은편 택지 구역에 있는 종가한옥김치찜 간장게장 물금점을 추천합니다. 병원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때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오셔서 드시고 가시더라고요. 주소: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화합길 13, 1층전화: 055-385-5454영업시간: 09:00~20:30, 라스트 오더 19:50휴무일: 매주 토요일주차: 가능기타: 포장, 배달, 와이파이 있음 2025. 1. 8.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내의 전경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서 살짝 무덥기는 하지만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먼 곳으로 떠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좋은 곳이 많습니다. 부산의 중간쯤에 있는 황령산은 해발 427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에 걸쳐 있어 부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등산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 차를 이용해서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황령산 봉수대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바라보면 고층빌딩이 늘어선 해운대 마천루와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스모그와 황사 때문에 흐릿하긴 하지만 영도와 한창 건설 중인 북항대교의 주탑이 보입니다. 5월의 황령산은 분홍색 철쭉의 화사함과 녹색 잎사귀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기 .. 2013. 5. 21. 양산의 상징 - 양산타워(2012.12.25.) 잠에 빠져있을 무렵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와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둔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주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아직도 간절한 날 크리스마스가 조용히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철이 들어 비싼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는 조카들에게 인형과 학용품 선물 사주고 돌아오는 길에 양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타워에 들렀습니다. 멀리 양산타워가 보입니다. 멀리서 볼 때는 그리 높아보이지 않던 양산타워가 바로 밑에 서보니 꽤 높은 것이 느껴집니다. 북카페와 홍보관을 안내하는 조형물도 양산타워를 형상화했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북카페와 홍보관을 가려면 엘리베이터는 필수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예쁘다! '북카페'와 '홍보관'이 있는 5층과 6층은 세상에서.. 2012. 12. 25.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만남 - 광안리 '카페 젤라떼리아' 부산의 광안리 하면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횟집'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또다른 명소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만남이 이색적인 '카페 젤라떼리아'입니다. 추운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커피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어떤 느낌일까요? 이태리 정통 아이스카페 '젤라떼리아(Gelateria)' 꽤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하네요. 추천메뉴가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메뉴를 선택하는 것 같더라고요. 젤라떼리아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많았지만 따뜻한 느낌이 좋습니다. 겨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들 젤라떼리아의 특징은 여느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리 메뉴를 주문하면 스스로 찾아가야하는게 아니라 직접 가져다준다는 것입.. 2012. 12. 16. 제1회 한국 만년청 전시회(2012.11.3~4)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회관에서는 '만년청사랑'에서 주최한 '제1회 한국 만년청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애쓰신 총무님(김광식, 010-4134-1037)께서 제 블로그 방명록에 초대글을 남겨주신 덕분에 이름마저 생소한 '만년청'이라는 식물의 뜻깊은 첫 전시회를 잘 보고 왔습니다. (☞ 만년청이란??) 힘든 첫 걸음을 내디딘 전시회인만큼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년청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2. 11. 8. 부산, 서울불꽃축제 부럽지 않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의 불꽃놀이(2012.10.12.) 바야흐로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그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제는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 근무하는 기초자치단체도 살고 있는 자치단체도 가을에 열리는 축제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곳인 양산에 '2012 양산삽량문화축전(10.12~14.)'이 열렸습니다. '삽량'이라는 말은 양산의 옛 지명으로 그 유래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옛 지명을 바탕으로 한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첫날의 밤하늘에 부산, 서울불꽃축제도 부럽지 않은 불꽃쇼가 펼쳐졌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바깥에서 치열한 자리잡기 경쟁없이도 저희집 뒷베란다에서 여유있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 2012. 10. 12. 부산이라서 가능한 것, 바다보며 온천욕과 찜질하기!! 이제 오늘 하루만 더 지나면 소띠해인 기축(己丑)년 2009년이 밝게 됩니다. 그 어느 해가 다사다난하지 않겠습니까만 2008년은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고이고이 간직하고 안좋았던 기억은 과감히 떨쳐버리는 것이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올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십니까? 연인이나 친구들 혹은 친한 사람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재야의 종소리를 듣거나 조촐하게나마 가족들과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에 대한 얘기를 나누시겠죠? 저는 묵은 때를 벗기고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묵은 때가 얼마나 많이 붙어있었는지 때가 온천 하수구의 막힘?)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수월찮게 나왔습니다. ^^;; 요즘은 동네에 있.. 2008. 12. 31. 황령산에서 바라본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나 스포츠, 문화 행사들의 개막을 알리는 수많은 불꽃들이 있지만 불꽃이라는 단일 소재를 가지고 축제를 여는 지역은 부산과 서울 그리고 포항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싫어해서 아직 불꽃축제를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불꽃축제를 TV로 보는 것으로 대신할까 하다가 멀게 보이긴 하겠지만 야간 등산 삼아서 산위에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손전등과 겉옷 그리고 물과 카메라를 챙긴 후 시간에 맞춰 황령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 사진 찍는 실력이 없는데다가 산과 주위 건물에 가려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불꽃 사진 수준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직접 불꽃 사진을 찍었다.. 2008. 10. 19. 가을 햇살을 느끼며 민주공원을 가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자타 공히 민주공화국입니다. 물론 지금도 민주주의 국가라는 말이 무색한 일들이 종종 벌어지고 있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나라가 그랬듯이 과거 우리나라는 양천제 사회였습니다. 그후 제국주의 일본에 36년동안 식민지로 전락한 후 해방과 동시에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공산주의와는 반대되는 민주주의 국가를 급속하게 추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민주'와 '자유'라는 개념이 국민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기도 전에 억압과 독재가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독재와 맞서 싸웠고 온 세계에 민중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 1960년 4월 19일은 무척 뜻깊은 날로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이 모두가 이승만과 자유당이라는 독재.. 2008. 10. 1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