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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9

원동역 순매원 매화원동마을 전망대의 기차들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있는 원동역과 그 일대는 매년 봄 원동매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3월 봄의 매화와 더불어 낙동강변을 따라 뻗은 철로 위로 지나는 기차의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2025. 1. 12.
[맛집-한식]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근처 맛집, 종가한옥김치찜 간장게장 물금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근처의 밥집을 찾으시나요? 그렇다면 병원 입구 맞은편 택지 구역에 있는 종가한옥김치찜 간장게장 물금점을 추천합니다. 병원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때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오셔서 드시고 가시더라고요. 주소: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화합길 13, 1층전화: 055-385-5454영업시간: 09:00~20:30, 라스트 오더 19:50휴무일: 매주 토요일주차: 가능기타: 포장, 배달, 와이파이 있음 2025. 1. 8.
임경대, 낙동강변을 달리는 ITX-새마을호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 황지연못에서 시작된 낙동강의 여행이 거의 끝자락에 이를 때쯤 만나게 되는 경상남도 양산의 원동면에 임경대가 있습니다. 임경대는 넓고 큰 낙동강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마치 시간과 흐름이 멈춘 것만 같은 낙동강변을 따라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ITX-새마을호가 서울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5. 1. 4.
호포철교 위의 기차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 호포마을 인근에는 경부선과 경전선을 달리는 기차가 하루에도 수없이 오가는 호포철교가 있습니다. 제가 꽤 오래 전 열심히 기차 사진을 찍으러 다니던 시절의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들로 2025년의 첫 포스팅을 합니다. 이제는 이 철교를 지나는 기차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을테니 조만간 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2025. 1. 1.
양산의 상징 - 양산타워(2012.12.25.) 잠에 빠져있을 무렵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와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둔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주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아직도 간절한 날 크리스마스가 조용히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철이 들어 비싼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는 조카들에게 인형과 학용품 선물 사주고 돌아오는 길에 양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타워에 들렀습니다. 멀리 양산타워가 보입니다. 멀리서 볼 때는 그리 높아보이지 않던 양산타워가 바로 밑에 서보니 꽤 높은 것이 느껴집니다. 북카페와 홍보관을 안내하는 조형물도 양산타워를 형상화했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북카페와 홍보관을 가려면 엘리베이터는 필수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예쁘다! '북카페'와 '홍보관'이 있는 5층과 6층은 세상에서.. 2012. 12. 25.
양산 북앤비어-결혼 1주년 기념 외식(2012.10.23.) 결혼을 일컫어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 사람들 사이에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일)'라고 했듯이 결혼한 후부터는 둘이서 연애할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일이 있습니다. 시댁, 친정의 크고 작은 일에 모두 참석해야하고 명절에는 양가 친지를 다 찾아뵈어야합니다. 이제 정말 진짜 어른이 되었나봅니다. 저희 부부는 10년에 가까운 연애 후 결혼을 했지만 한창 연애할 때 맞이한 1주년, 2주년 등과는 사뭇 다른 결혼1주년 기념일이 다가왔습니다. 연애시절에도 큰 다툼이 없었지만 결혼 후 1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는 큰 다툼이 없었습니다. 원래 결혼하고 6개월~1년 사이에 가장 많이 싸운다고 하던데 저희에겐 아직 다른 나라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쭉 좋은 사이를 유지하길 바라며 부인님.. 2012. 10. 24.
부산, 서울불꽃축제 부럽지 않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의 불꽃놀이(2012.10.12.) 바야흐로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그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제는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 근무하는 기초자치단체도 살고 있는 자치단체도 가을에 열리는 축제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곳인 양산에 '2012 양산삽량문화축전(10.12~14.)'이 열렸습니다. '삽량'이라는 말은 양산의 옛 지명으로 그 유래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옛 지명을 바탕으로 한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첫날의 밤하늘에 부산, 서울불꽃축제도 부럽지 않은 불꽃쇼가 펼쳐졌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바깥에서 치열한 자리잡기 경쟁없이도 저희집 뒷베란다에서 여유있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 2012. 10. 12.
봄이 오는 길목에서... 원동매화축제 요즘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도 유난히 길고 매서웠던 겨울을 보내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의 문턱에 있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비가 내린 뒤로는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고 있습니다... 별빛하나도 오랫동안 겨울잠에 빠진 블로그를 깨우려고 애쓰고 있는데 너무나 오랜만에 하는 사회생활로 인한 만성피로와 귀차니즘 때문에 비몽사몽인 상황입니다. ^^;; 그래도 조금씩 정상궤도로 돌아갈 것을 다짐하며 오랜만에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을 찾았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주변에는 매화꽃이 피어서 향긋한 내음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시골의 간이역이 있는 원동면의 원동역은 경부선과 경전선의 길목에 있기 때문에 간이역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250여편에 가까운 열차가 오간다고 합니다. 하.. 2010. 3. 21.
비오는 날의 시골의 한 초등학교... 제가 있는 남부지방은 지난 7월에 폭우가 있은 후 8월 들어서는 다행스럽게도 많은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운 날씨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그 구름들이 남부지방에 걸치면서 간간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던 어제 양산의 한 초등학교 옆을 우연히 지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할 학교 운동장은 여름방학이라 텅텅 비어있습니다. 자그마한 초등학교라서 전 학년이 저 건물에서 수업을 받나 봅니다. 학년마다 반은 1반씩만 있습니다. 하지만 각 반에 몇 명의 아이들이 있을지는... 비록 양산시에 있는 학교이긴 하지만 작은 시골의 초등학교와 다름없이 아담한 모습입니다. 이 초등학교의 이름은 '동면 초등학교' 입니다.. 200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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