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빛2 퇴근길, 자연과 사람이 만든 빛의 조우... 그리고 위로 오늘은 음력 보름이라 그런지 퇴근 무렵의 달은 유난히 밝아 보입니다. 어둠 속에서 자연이 만든 빛과 사람이 만든 빛이 우연히 만난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길고 지친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받는 것만 같습니다... 2025. 1. 14.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56년)을 하루 앞둔 날의 서울 청계천(2012.05.27.)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부처님 오신 날(28일)' 덕분에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대한 지 10년이 넘어도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는 동생들이 보고 싶어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근무했던 부대를 다녀오고 늦은 저녁을 먹은 후 청계천을 가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청계천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예쁜 연등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도시에 빛과 물 그리고 사람이 더해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 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친구들! 우리 조만간 다시 만납시다. 2012.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