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정역1 동해를 품은 남쪽 바다, 동해남부선 송정역 저는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왠지 기차여행하면 '낭만'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조용한 시골역을 지나가는 완행열차. 정말 행복한 기억이 아닐까 합니다. 기차여행을 하면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바다라면 또 어떨까요~? 우리나라 기차노선 중에 기차를 타고 가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구간은 동해남부선의 해운대역~송정역, 영동선의 정동진~묵호 그리고 전라선의 여수~만성리라고 합니다.(달뫼님의 블로그 참고)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운대~송정 구간입니다. 창밖으로 펼쳐진 바다의 모습입니다. 송정역은 해운대 바로 다음 역으로 한여름에는 피서객들로 조금 붐비지만 그외에는 조용한 간이역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철길 위로 수많은 추억들이 남아있는 것만 같습니다. 철길이 여러갈래.. 2007.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