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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2

일상생활에서 흔히 잘못 쓰는 표현 세 가지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세상에서 배우기가 두 번째(1위는 러시아어라고 합니다.)로 어렵다는 언어는 바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외국으로 나가본 적이 없이 우리나라에만 살고 있는는 저도 우리말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데 우리말을 배우는 외국인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우리가 평소 무심코 쓰는 표현중에 잘못 쓰는 말은 수없이 많겠지만 오늘은 세 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아는 것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것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첫번째, "~와 틀리다." 평소에 우리가 자신과 다른 사람 혹은 어떤 상황을 비교할 때 흔히 잘못 쓰게 되는 표현으로 '틀리다'가 있습니다. "너와 나는 틀려!", "우리나라와 미국은 근본적으로 틀려서 할 수 없어!" 등 '틀리.. 2008. 11. 18.
우리 청소년들의 언어, 이대로 좋을까요?? 지하철이야 늘상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이지만 점심때쯤 탈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점심때쯤 우연히 지하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평소였다면 학교에서 한창 공부하고 있어야 할 학생들이 지하철역에 삼삼오오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아마도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렇게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어폰을 꽂고 있는 저에게도 들릴만큼 어디선가 꽤 큰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큰 소리가 나나 싶어 뒤를 돌아보니 여학생 둘이서 큰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커지는 것이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나 싶어서 들어봤습니다. 세상에~!! 온통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아마 그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방송에 내보냈다면 "삐~~ 아무개가 삐.. 200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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