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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2

시간의 향기 - 영주 부석사(2012.10.28.) 부석사(浮石寺)하면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한권의 책을 통해 우리나라 현존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을 공식처럼 떠올릴수 있을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한국사 수업시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고려시대)인 무량수전이 있는 곳으로 배웠고 '혜곡 최순우' 선생이 쓰신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통해 '배흘림기둥'을 알게 된 곳 부석사의 가을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한없이 고즈넉했습니다. 부석사 입구의 주차장. 일반 승용차의 주차비는 3,000원. 부석사를 오가는 시내버스의 정류장. 부석사와 잘 어울리는 영주도령 캐릭터. 부석사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인공폭포.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2012. 11. 4.
선비의 고장 - 영주 선비촌(2012.10.28.) 저에게 영주는 부석사의 '무량수전'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었는데 우리나라의 최초의 서원이자 사액(賜額)서원인 '소수서원'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의 선비(유교) 문화를 탄생시킨 소수서원 바로 옆에 현재에도 선비정신을 이으려는 '선비촌'이 있습니다. 소수서원의 바로 옆이자 부석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선비촌. 예전의 선비는 정말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소수박물관 앞에서 바라본 선비촌의 모습 기온이 떨어진 가을 아침이라 그런지 선비촌엔 안개가 자욱합니다. 선비의 고장 영주. 아침 9시가 되었을 무렵인데 안개가 더 짙어집니다. 안개 사이로 조선의 선비가 걸어나올 것만 같습니다. 선비촌의 입구에는 12지신상이 서있습니다. 제 띠인데... 무슨 동물일까요?? 궁금하면... 500원~! 선비촌 내부의 모.. 201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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