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자시계1 날짜 변경... 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밤 9시는 어린이들이 깨어있으면 안되는 시간이었는지 밤 9시 뉴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착한 어린이입니다. 밤 9시를 알려드립니다. 띳~띳~띳~ 띠~~" 하던 그 소리를 들으면 건강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자야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기야 그 때는 지금처럼 놀거리나 공부할게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자라고 강요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눈이 감겼습니다. 물론 착하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 집벽에 걸린 시계가 아닌 제 손목에 처음으로 시계가 채워졌던 것은 막내고모께서 조카의 생일선물로 전자시계를 사주셨던 초등학교 3학년때였는데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시계를 봤습니다.. 2008.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