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값1 이사는 역시 힘들어... 11월은 한겨울이 되기 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사람이 많은 바야흐로 이사철입니다. 저희 형도 지난주 일요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한창 이사철이라 포장이사를 비롯한 이사 도우미가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비용이 꽤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사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하시는 형수님은 저와 제 친구에게 부탁을 하셨습니다. 당연히 짐돌이가 되기로 했습니다. 역시 이삿짐은 아무나 나르는게 아니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같은 힘을 써도 요령이 없으면 정말 힘들더군요. 특히나 장롱이나 냉장고는 그야말로 좌절이었습니다. 새로 이사들어갈 집에 있던 사람이 나간 당일에 형이 들어가는거라서 짧아진 해가 지기전에 짐을 들여놓으려고 이삿짐을 나를 땐 으례 먹게 된다(?)는 자장면도 못 먹고 오후 7시까지 짐을 올리고 .. 2007.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