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럴1 반가운 크리스마스 트리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시내에 나갔더니 지하철 역안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었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올해가 간다는 아쉬움이 컸던 탓일까요... 바로 이번 달에 크리스마스가 있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언제인가부터 우리 사회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후로는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기 힘들어졌습니다. 개그맨들이나 가수들도 이 맘때쯤이면 재밌는 캐럴앨범을 내놓곤 했었는데... 바람이 제법 찬 오늘밤은 꼭 눈이 올 것만 같습니다. 어렸을적 기억을 떠올리며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듣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여러분들은 산타할아버지가 부모님이었다는 것을 언제 아셨나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쯤에서야 친구들한테 들어서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굴뚝이 없는 우리집에 어떻게 산타할아버지가 오셔서 선물을 .. 2007.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