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할아버지1 호칭에 관한 잡담 누구나 청소년때는 하루 빨리 어른이 되어서 그동안 학생이라는 이유로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금지되었던 모든 것을 해보는 자유를 꿈꿉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바라던 어른이 된 이후 실망했다거나 차라리 그냥 공부만 하던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라는 큰 보호막에 둘러싸여 법적인 책임이 면제되고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이 세상과 싸워 이길 자신이 있을 청소년 시기에는 그 행복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허공의 메아리처럼 들릴 뿐입니다. 어렸을 때는 전혀 개의치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간혹 신경쓰이는 것중 하나가 바로 '호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호칭에 더 민감한 것 같습니다. 학교나 회사 혹은 동호회 등에서 불리는.. 2008.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