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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이벤트 참여가 0.001%의 당첨 확률이라도 부른다!

 예전에는 이벤트나 각종 추첨에서의 당첨은 저와는 별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이벤트 소식에도 참여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 블로거로 살아오면서 몇 몇 이벤트에 당첨되다보니 나와 별개는 아니구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당첨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참여하지 않으면 확률은 0%이지만 참여하는 것은 곧 0.001%의 확률이라도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난 달에 전자신문에서 '소식메일 서비스 이벤트'가 있었는데 제가 참여한 사실조차 깜빡하고 있었는데 이번 달 초에 서울에서 한 통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담당자분께서 제가 경품에 당첨되었다며 주소 확인차 연락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벤트의 여러 경품중에서 '노트북 가방'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다는 말도 있듯이... 사실 처음에는 노트북에 당첨되었다는 걸로 들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당자분과 통화하고 나서 3일 후에 집에 와보니 큰 소포가 하나 도착해 있습니다. 소포가 작을 줄 알았는데 우체국에서 비교적 큰 택배 상자(5호)에 담겨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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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니 노트북 가방이 들어있습니다. 이벤트 사진을 보고 등에 매는 가방인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 일반 노트북 가방입니다. 그래도 이벤트 당첨 선물은 10만원 상당의 고가의 가방입니다.
 그동안 전자신문을 많이 보지 않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좀 더 눈여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USB메모리, 우산, 쿠션, 지하철 승차권 그리고 노트북 가방까지 많은 이벤트 상품을 받았습니다. 2008년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한 번도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당첨 확률은 0%이지만 참여를 하는 것만으로도 단 0.001%의 당첨 확률이 생긴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