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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3

철도교통의 중심, 문화재가 있는 삼랑진역(2013.05.25.) 삼랑진(三浪津)은 예부터 세가닥 산자락이 울퉁불퉁 뻗어서 삼랑의 물에 떨어지고, 일곱 고을 긴 강의 흐름이 작원을 안고 돌아 산이 웅장하고 물이 아름다운 곳으로 남주 제1의 형승이라고 일컬어 온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삼랑진은 철도에 있어서도 중심이 되는 곳으로 부산방향에서 출발한 경부선과 경전선이 나란히 달리다 이 곳 삼랑진역에서 각자의 길로 갈라지게 됩니다. 소재지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천태로 72 1995년1월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99년12월31일 현역사의 모습을 지님(현재 자랑스러운 코레일의 삼각지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 역사 내에 있는 급수탑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 때 역을 오가던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을 공중전화와 우체통이 지금은 너무나 외롭게 보입니다... 2013. 5. 30.
이제 공중전화는 휴지통...?? 불과 10여년 전만하더라도 휴대전화는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쓰는 대단한 이동통신 수단으로 여겨졌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꼬맹이 유치원생들부터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 대 혹은 두 세 대씩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 이제는 휴대전화가 없는 생활은 생각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휴대전화로 영상통화도 가능하게 된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게 되면서 생긴 많은 변화들중 하나가 공중전화를 찾을 일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동전을 넣고 신호음이 들리면 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공중전화를 사용해 본 기억도 몇 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회의 기간설비중의 하나인 공중전화는 이제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존립의 위기에 쳐해 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 2008. 6. 9.
공중전화에 남은 돈 다시 돌려받기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서 공중전화를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공중전화 부스는 대부분 텅 비어 있습니다. 간혹 휴가나온 군인 아저씨들이 쓰긴 하지만 그나마도 콜렉트콜을 비롯한 다른 수신자 부담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률은 낮습니다. 그렇지만 휴대전화의 배터리는 떨어졌는데 수신자 부담으로는 할 수 없는 전화를 해야할 때 전화한통의 비용은 70원(3분, 시내통화 기준)입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 100원을 넣게 됩니다. 그럼 전화통화 후 남은 30원은 어떻게 될까요? 잔돈 반환기능이 없기 때문에 KT의 자동수입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이야 전화를 쓸 일이 얼마없으니 큰 돈이 아니겠습니다만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소득은 엄청난 것이었을 겁니다. 그 아까.. 200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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