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장1 우리의 교육계는 아직 희망이 있다, '울학교 이티' 올추석엔 연휴가 짧았던 탓일까요?? 어찌된 일인지 늘 대박의 꿈을 품고 쏟아져 나오던 영화들이 뚝 끊어져버렸습니다. 사실 추석판 대작들이라고 해봐야 그동안 우리나라 영화는 조폭 영화가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추석이라고 해도 저에게 상영 영화는 그저 그런 것들이었지만요...^^; '신기전'을 이미 봤기 때문에 딱히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자고 만났으니 큰 기대를 갖지 말고 무난한 걸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 가뭄속에서 개봉한 몇 몇 영화들중에도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김수로 씨 주연의 '울학교 이티'였습니다. 김수로 씨의 영화하면 그동안은 과장된 행동이나 말투로 관객의 억지 웃음을 유발한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선택하는데 조금 걱정스러웠습니다... 2008.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