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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2

별빛하나, 나라의 녹(祿)을 먹게 되다 쨔잔~~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돌아온다는 약속만 덩그러니 남겨놓고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던 별빛하나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부끄럽지만 반가운 소식과 함께요~ ^^;; 사실 그간 몇몇 분들이 저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셔서 그분들께는 창피했지만 저의 현재 신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분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의 메시지도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과 함께 돌아온 별빛하나가 이제서야 그간의 저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명문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부산 소재의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위한 과정속에서 '공무원'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마침 주위의 권유도 있어서 공무원 수험생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준비없이 뛰어든데다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학원을 다니지.. 2009. 7. 26.
호칭에 관한 잡담 누구나 청소년때는 하루 빨리 어른이 되어서 그동안 학생이라는 이유로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금지되었던 모든 것을 해보는 자유를 꿈꿉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바라던 어른이 된 이후 실망했다거나 차라리 그냥 공부만 하던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라는 큰 보호막에 둘러싸여 법적인 책임이 면제되고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이 세상과 싸워 이길 자신이 있을 청소년 시기에는 그 행복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허공의 메아리처럼 들릴 뿐입니다. 어렸을 때는 전혀 개의치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간혹 신경쓰이는 것중 하나가 바로 '호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호칭에 더 민감한 것 같습니다. 학교나 회사 혹은 동호회 등에서 불리는.. 200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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