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산3 저질체력 극복 프로젝트! - 양산천 지난 여름부터 심하게 누적된 피로에 연말이 다가오면서 잡다한 업무들까지 처리해야하는 상황이라 평일엔 퇴근하면 밥 먹고 바로 잠드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집안행사나 약속이 없으면 늦잠이나 낮잠을 자는 것으로 피로를 풀다보니 체력이 점점 바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 자신은 물론 가족들을 위해서 탄탄한 근육의 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질체력의 극복을 위한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자전거 타기'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5분거리엔 양산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양산천(梁山川)은 비교적 넓고 긴 둔치가 있어서 둑길을 따라 걸을 수 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걷고 자전거 타기 좋은 양산천 둔치 양산천 둔치는 낙동강이 합류되는 지점까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부인님의 결재를 .. 2012. 11. 24.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2/2 그리 대단할 것도 없는 등산 이야기를 2부로 게재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스크롤의 압박을 조금이나마 피하게 해드리고자 나누게 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리+발자취..] -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1/2 2부는 바람고개에서 목표로 했던 사자봉까지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을 소개해드립니다. 등산 소요시간(바람고개~사자봉)은 대략 30분 정도 입니다. 황령산의 중턱쯤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고장 남구와 영도. 사자봉을 몇 미터 앞두고 바라본 황령산의 송신탑.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와 광안대교 그리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황령산 스키돔. [별빛 전시회..] - 광안대교의 낮과 밤도 한 번 보세요 ^^* 고도가 조금 더 높아졌을뿐인데... 더 멀리 보이는 오륙도의 고장 남구와 푸른 바다. 항만과 관련된 시설이 많은 .. 2007. 10. 7.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1/2 일요일(7일) 저녁부터 다시 태풍영향권에 들어간다는 예보가 있어서 얼른 화창한 가을하늘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동네 뒷산인 황령산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점심때라서 출출할 걸 대비해 간식거리와 물 한 병을 챙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거창하게 출사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며칠 흐렸었던 터라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습니다. 많이 짧아진 우리의 가을... 조금이나마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집을 나선지 불과 10여분만에 올라가기로 한 황령산이 보입니다. 다시 걷기를 10여분... 아파트를 지나서 황령산 등산로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등산로. 조금가다보면 얕은 동굴이 있는데 어렸을적엔 많이 무서워했었는데... 이젠 안 무섭네요 ^^;; 열심히 걸어올.. 2007.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