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용실1 스무살 이후 10여년만에 가 본 이발소 요즘에는 여성들은 두 말할 것도 없고 남성들 역시 머리(카락)를 자를 때 이용하는 곳은 대부분 미용실(美容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화가의 미용실은 좁은 구역안에서도 5~6개 혹은 그 이상이 몰려있을 정도로 성업 중입니다. 미용실은 더이상 단순히 머리만 자르는 곳이 아닙니다. 미용실은 '아름다울 미(美), 얼굴 용(容), 집 실(室)'이라는 한자가 결합한 단어인 만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이나 남성들을 위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사회에 가부장적인 요소가 강했던 시절에는 미용실 가는 남성을 조금은 어색하게 혹은 이상하게 보기도 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역시 스무살까지는 머리를 깎을 때 줄곧 이발소만 다녔습니다. 남성들은 이발소 가는게 당연했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 2008.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