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통1 2007년 최악의 사건이 될 뻔 했던 바로 그 사건... 정말 다사다난했던 2007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입니까~?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바로 최악의 사건이 될 뻔 했던 '복통(배아픔)'사건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올해초인 2월의 어느 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자친구와 영화 '그 놈 목소리'를 보기로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때마침 영화시작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았길래 표를 사고나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세트 메뉴를 저녁으로 먹고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은 약 두 시간정도. 그렇게 영화에 몰입해있다가 9시가 넘어서 극장을 나왔습니다. 시간을 보니 문구점이 문닫을 시간이 되었길래 집에서 나올때 조카들이랑 약속한 선물을 사기위해 부랴부랴 문구점으로 갔습니다. 조카들의 선물을 산 후 여자친구가 버.. 2007.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