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빨간내복1 소싯적에 아역 탤런트 시키란 소리 좀 들었다죠(?)... ^^; 어렸을 때는 어느 누가 귀엽고 예쁘지 않겠습니까. 아이들은 그의 부모가 아니더라도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지금은 서른이 넘어서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모습의 저 역시도 어렸을 때는 꽤 귀여웠답니다. 아역 탤런트 한 번 시켜보라는 소리도 들었다네요... ^^;; 위의 사진은 제가 5살 때쯤 작은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막내 고모께서 조카들이 무척 예뻐서 찍었다고 합니다. 빨간 내복 상의를 입은 꼬마가 바로 접니다. 지금의 제 모습을 보았거나 아시는 분이라면 위의 사진을 보고는 "누구 사진이야??"라고 물어보십니다. 당연히 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뿐더러 말도 안된다며 지금의 저와 이 사진을 번갈아가며 쳐다보십니다... 2008.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