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승객들의 안전1 버스기사님이 운전중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니... 다른 분들은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이 계신 고향을 향해 가시는 민족의 대이동으로 고생을 하시던 지난주 설연휴에 전 저희집에서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도로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여정은 겪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한가롭게 설을 보내고 다음날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승객들이 있기는 했지만 많지 않아서 넉넉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으로 가신 덕분에 평소 밀리던 시내도로가 모처럼 뻥 뚤렸습니다. 그래서 도로위의 차들과 제가 탄 시내버스가 꽤 빠른 속도로 시내를 달렸습니다. 버스를 탄지 5분쯤 지났을까요... 음악을 들으며 가는 저에게도 다 들릴만큼 큰 목소리도 통화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대체 어떤 분인가 싶어서 다른 승객들을 유심히 살폈는데 안보.. 2008.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