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카앤모델의 포인트로 구매한 방향제, 고맙습니다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익히 알고 계실 '카앤모델(☞http://carnmodel.com/)'이라는 온라인 무료 잡지 사이트가 있는데 저도 예전에 여러분께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카앤모델 관련글 보기]
2008/10/17 - [사는 이야기.../컴퓨터와 IT] -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카앤모델'에서는 로그인을 하거나 각종 게시물에 댓글을 달든지 지인들께 카앤모델 잡지를 선물하면 일정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카앤모델의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위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쌓은 포인트는 어디에 사용하는지 궁금하시죠? 카앤모델 사이트 메뉴중에 포인트로 자동차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SHOP'이 있습니다. 거기서 자신이 쌓은 포인트에 맞는 자동차용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만, 포인트는 연 2회 초기화 된다는 것과 물건 구매시 착불로 배송비(2,500원)가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그래도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
 
 제가 지난 2008년 하반기동안 쌓은 포인트는 모두 67,500점이었는데 살 수 있는 자동차용품은 바로 위에 보이는 제품으로 '아로마 방향제' 하나였습니다. 작년말 포인트가 소멸되기 전에 구매신청을 했고 약 보름정도가 지난 주에 카앤모델로부터 택배 상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방향제일 것을 기대하고 열어본 상자에는...

 '뜨앗~!' 이것은... 카앤모델 멤버십 스포츠타올이었습니다... 어쩐지 택배상자가 가볍더라니... ^^;;


 보시는 바와 같이 카앤모델 멤버십 타올을 구매하려면 80,000점의 포인트가 필요한데... 어쩌다 보니 저는 제 포인트보다도 12,500점이 더 필요한 제품을 받았습니다. 물론 좋긴 했지만 제가 필요한 것은 방향제였기 때문에 카앤모델 담당자께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자께서 제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시고는 자초지종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연말이라 택배물품을 운송장과 일일이 확인을 해보지 못해서 생긴일이라고... 아무래도 연말이다보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도 담당자께서 미안하셨던지 저에게 타올은 가지라고 하시면서 착불로 2,5000원을 다시 지불하면 방향제를 보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1+1 상품이라며 제품향을 고르라고 하시기에 저는 라벤더향으로 골랐습니다. 그렇게 담당자분과 통화를 끝낸 바로 다음 날(10일, 토요일) 카앤모델로부터 택배상자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주에나 올 줄 알았었는데... 고맙게도 바로 보내주셨습니다. ^^; 초고속의 카앤모델! 짱!

     묵직함이 느껴지는 택배상자였습니다. 이번에는 틀림없이 방향제!!

 상자를 열어보니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라벤더향의 방향제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어라...' 이 방향제는 제 포인트로는 살 수 없는 아로망스 펄 방향제입니다. ^^;;

 제가 살려고 했던 방향제와는 12,000점이 차이나는 제품입니다... 미안하다고 더 좋은 걸로 보내주셨는지 아니면 이번에도 잘못 보내주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타올은 제가 갖고 방향제는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2009년에는 좋은 일이 가득 생길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카앤모델'을 알고부터 난 후 약 5개월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더니 이렇게 좋은 선물 두 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카앤모델'을 강추합니다!! 멋진 자동차와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의 모습도 보시고 덤으로 이런 선물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바로 지금!!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바로 카앤모델로 접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