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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부산하면 역시 바다와 회인가?!

 소주 한잔에 싱싱한 회 한 점을 매콤한 초장에 찍어 먹는 맛이란 상상만 해도 "캬~~"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 행복한 상상은 바다가 있는 도시 부산에서는 일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의 좁은 지역은 제대로 장사가 될까 하는 걱정이 될 정도 횟집이 한가득 몰려 있습니다.

 

 부산하면 역시 바다와 회인가봅니다?!

 

 

광안리(민락동) 수변공원 주변에는 건물 전체가 횟집일 정도로 많은 횟집이 있습니다.

 

꼭 횟집이 아니더라도 차에 싣고 다니는 돗자리만 하나 있다면 근처의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회를 구입해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보며 먹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기대공원'의 '동생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야경입니다.

  

 

아~~ 찬 겨울바다를 보며 싱싱한 회 한접시에 쓰디 쓴 소주 한잔... 그리고 소중한 친구가 그리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