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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풍경.....

낙동강변의 지하철 호포역 그리고 기차

 부산지하철 2호선의 호포역은 부산광역시와 경남 양산시의 경계가 되는 역으로 행정구역상 양산시 동면에 속해 있습니다. 호포역에서 장산 방면으로 2정거장 앞의 역인 동원역부터 반대방향의 종착역 양산역까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이 지하구간을 벗어나 지상구간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종착역 양산을 향해 가는 지하철을 타고 바로 옆을 흐르는 낙동강과 경부선을 지나는 기차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이 자전거 페달을 밟는 낙동강 종주 자전길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호포역 근처의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은 양산천 자전거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호포역에서는 이렇게 지하철과 기차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부산방향으로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이어져있습니다.

 

호포역 바로 앞에 있는 금곡역에서 지하철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부산방향으로 달려가는 새마을호 기차.

 

 

서울방향으로 달려가는 무궁화호 기차.

 

 

 

부산방향으로 달려가는 KTX.

 

 

 

 

 

 

 

 

 

지하철의 지상구간인 호포역에서는 이렇게 지하철과 기차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보다 훨씬 더 낮은 철로를 달리는 기차가 이채롭습니다.

 

달려라~ 무궁화호~!

 

이 사진은 아래의 사진이랑 무엇이 다를까요?

 

같은 무궁화호 기차지만 몸체를 이끄는 기관차의 모습이 다릅니다.

 

 봄이 왔나했더니 이내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든 기차를 타든 더 무더워지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봅시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떠날 수 있는 지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