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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7

비바람이 몰아치던 광안리 광안대교 엄청 길 것만 같았던 설 연휴가 정말 초스피드로 지나서 이제 딱 내일 하루만 남았습니다...이번 설 연휴 귀성하실 때 부산과 일부를 제외한 경남지역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어서 고생했었는데 고향이 호서('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아울러 이르는 말)나 호남('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아울러 이르는 말) 지역이신 분들은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힘드셨죠? 내일까지 눈이 더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질 거라는 예보가 있으니 끝까지 안전 운전하셔서 무탈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5. 1. 29.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운대 동백섬 부산 남구 용호동의 이기대는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조망하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나들이 삼아 쉽고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에서 해운대쪽을 바라보면 광안대교와 해운대 동백섬 그리고 동백섬의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마린시티와 엘시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탁트인 바다와 고층빌딩을 함께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2024. 12. 27.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내의 전경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서 살짝 무덥기는 하지만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먼 곳으로 떠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좋은 곳이 많습니다. 부산의 중간쯤에 있는 황령산은 해발 427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에 걸쳐 있어 부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등산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 차를 이용해서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황령산 봉수대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바라보면 고층빌딩이 늘어선 해운대 마천루와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스모그와 황사 때문에 흐릿하긴 하지만 영도와 한창 건설 중인 북항대교의 주탑이 보입니다. 5월의 황령산은 분홍색 철쭉의 화사함과 녹색 잎사귀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기 .. 2013. 5. 21.
부산하면 역시 바다와 회인가?! 소주 한잔에 싱싱한 회 한 점을 매콤한 초장에 찍어 먹는 맛이란 상상만 해도 "캬~~"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 행복한 상상은 바다가 있는 도시 부산에서는 일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의 좁은 지역은 제대로 장사가 될까 하는 걱정이 될 정도 횟집이 한가득 몰려 있습니다. 부산하면 역시 바다와 회인가봅니다?! 광안리(민락동) 수변공원 주변에는 건물 전체가 횟집일 정도로 많은 횟집이 있습니다. 꼭 횟집이 아니더라도 차에 싣고 다니는 돗자리만 하나 있다면 근처의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회를 구입해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보며 먹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기대공원'의 '동생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야경입니다. 아~.. 2012. 12. 18.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만남 - 광안리 '카페 젤라떼리아' 부산의 광안리 하면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횟집'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또다른 명소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만남이 이색적인 '카페 젤라떼리아'입니다. 추운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커피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어떤 느낌일까요? 이태리 정통 아이스카페 '젤라떼리아(Gelateria)' 꽤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하네요. 추천메뉴가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메뉴를 선택하는 것 같더라고요. 젤라떼리아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많았지만 따뜻한 느낌이 좋습니다. 겨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들 젤라떼리아의 특징은 여느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리 메뉴를 주문하면 스스로 찾아가야하는게 아니라 직접 가져다준다는 것입.. 2012. 12. 16.
황령산에서 바라본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나 스포츠, 문화 행사들의 개막을 알리는 수많은 불꽃들이 있지만 불꽃이라는 단일 소재를 가지고 축제를 여는 지역은 부산과 서울 그리고 포항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싫어해서 아직 불꽃축제를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불꽃축제를 TV로 보는 것으로 대신할까 하다가 멀게 보이긴 하겠지만 야간 등산 삼아서 산위에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손전등과 겉옷 그리고 물과 카메라를 챙긴 후 시간에 맞춰 황령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 사진 찍는 실력이 없는데다가 산과 주위 건물에 가려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불꽃 사진 수준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직접 불꽃 사진을 찍었다.. 2008. 10. 19.
광안대교의 낮과 밤 200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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