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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2

부산이라서 가능한 것, 바다보며 온천욕과 찜질하기!! 이제 오늘 하루만 더 지나면 소띠해인 기축(己丑)년 2009년이 밝게 됩니다. 그 어느 해가 다사다난하지 않겠습니까만 2008년은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고이고이 간직하고 안좋았던 기억은 과감히 떨쳐버리는 것이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올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십니까? 연인이나 친구들 혹은 친한 사람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재야의 종소리를 듣거나 조촐하게나마 가족들과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에 대한 얘기를 나누시겠죠? 저는 묵은 때를 벗기고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묵은 때가 얼마나 많이 붙어있었는지 때가 온천 하수구의 막힘?)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수월찮게 나왔습니다. ^^;; 요즘은 동네에 있.. 2008. 12. 31.
새롭게 바뀐 온천 로고를 아시나요? 10대 때는 당연했고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몇시간 자고 일어나면 금방 풀리던 피로가 30대에 들어서니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조금씩 누적되더니 이제는 만성피로감을 느낍니다. ^^; 그래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친구와 온천에 자주 가는데 온천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다보면 몸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다른 지역의 온천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부산은 주변이 바다라서 해수식염온천이 많습니다. 혹시 부산에 오실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해수식염온천을 한 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배워서 익히 알고 있고 혹시 모르셨다고 해도 저처럼 피로를 풀기 위해 온천이나 목욕탕 혹은 사우나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실 온천(목욕탕, 사우나)의 로고는 바로 '♨'입니다. 그런데 이 로고는 .. 200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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