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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5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임진년 올 한해도 이제 닷새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연말이면 늘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듯 올해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달력에 있는 숫자 12는 꽉 찬 느낌인데 비해 숫자 1은 어쩐지 많이 빈 것처럼 느껴지는 게 저만 그런 것일까요... 늘 반복되는 어제와 오늘이 불과 하루 사이에 해가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다짐과 계획으로 일상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회사마다 송년회와 종무식 그리고 신년회와 시무식으로 많이 바쁠 시기인만큼 흥청망청하기보다 적당한 음주가무로 2012년에 묵었던 나쁜 감정은 씻어내서 활기찬 2013년을 맞이합시다. 그리고 나보다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래야 2.. 2012. 12. 26.
양산의 상징 - 양산타워(2012.12.25.) 잠에 빠져있을 무렵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와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둔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주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아직도 간절한 날 크리스마스가 조용히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철이 들어 비싼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는 조카들에게 인형과 학용품 선물 사주고 돌아오는 길에 양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타워에 들렀습니다. 멀리 양산타워가 보입니다. 멀리서 볼 때는 그리 높아보이지 않던 양산타워가 바로 밑에 서보니 꽤 높은 것이 느껴집니다. 북카페와 홍보관을 안내하는 조형물도 양산타워를 형상화했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북카페와 홍보관을 가려면 엘리베이터는 필수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예쁘다! '북카페'와 '홍보관'이 있는 5층과 6층은 세상에서.. 2012. 12. 25.
이제는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야할 때입니다 2012년의 가장 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던 제18대 대통령선거도 이제 끝이 났습니다. 그간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서운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야할 때입니다. 자신이 지지했던 후보가 당선되었든 그렇지 않든 투표 결과에 승복하고 당선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시다. 그리고 당선자께서는 둘로 나뉘었던 국민들의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대통령 선거때문에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 분위기도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2012년 올 한해도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들뜸을 즐기되 흥청망청하기보다는 가까워서 더 소홀했던 가족이나 친구들과.. 2012. 12. 19.
산타클로스의 실체를 알게 되었을 때...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며 첫 눈을 보게 되는 확률이 높은 달인데다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감성적으로 들뜨기 쉬운 시기입니다. 앞으로 열흘정도 지나면 크리스마스가 됩니다. 크리스마스는 종교나 인종을 초월한 축제이기도 합니다. 거리마다 새롭게 리메이크된 캐럴이 울려퍼지고 다양한 장식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사람들을 한껏 들뜨게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의 선물에 잠을 설치게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인가부터 경기가 침체되면서 캐럴을 듣는 것이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일이 드물어져 안타깝습니다. 머지 않아 좋은 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고 크리스마스가 마냥 즐거웠던 그 때를 떠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언제 산타클로스의 실체를 알게 되셨나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로 기억.. 2008. 12. 13.
반가운 크리스마스 트리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시내에 나갔더니 지하철 역안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었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올해가 간다는 아쉬움이 컸던 탓일까요... 바로 이번 달에 크리스마스가 있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언제인가부터 우리 사회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후로는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기 힘들어졌습니다. 개그맨들이나 가수들도 이 맘때쯤이면 재밌는 캐럴앨범을 내놓곤 했었는데... 바람이 제법 찬 오늘밤은 꼭 눈이 올 것만 같습니다. 어렸을적 기억을 떠올리며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듣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여러분들은 산타할아버지가 부모님이었다는 것을 언제 아셨나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쯤에서야 친구들한테 들어서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굴뚝이 없는 우리집에 어떻게 산타할아버지가 오셔서 선물을 ..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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