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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3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중부지방에는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제가 있는 남부지방은 장마기간 내내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마른 장마만 이어졌는데 언론매체에서는 장마가 끝났다고 합니다. ^^;; 입추가 다가오는데 무더위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어디로 가실 계획이신가요? 조금이라도 시원하다고 소문난 곳은 어딜가나 사람이 많을 겁니다. 다들 많은 인파로 피곤하고 힘드시겠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한다면 다같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바닷바람이 정말 쌩쌩 불어옵니다. 거제도에 있는 '해금강'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줍니다. '해금강'이라는 유래는 그 아름다움이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닮았다고 해서 붙어졌다고 합니다. .. 2013. 8. 5.
무더운 여름... 히잡을 쓴 이슬람계 여성들은 한국인의 옷차림이 부러울까?? 지금 우리나라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만 벗어나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후텁지근한 한여름입니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일년중 가장 비가 많을 장마철이었지만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마른 장마만 계속 되다가 결국 장마는 끝나버렸습니다. 중부지방은 폭우가 쏟아져서 피해가 많았습니다만 남부지방은 비다운 비는 내리지 않은채 지난 29일 중복을 정점으로 해서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늘 시원한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만 있을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에서는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더 시원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100%면 소재의 옷을 최대한 짧게 입고 신발도 슬리퍼형에 가깝게 신고 부채질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름은 기.. 2008. 8. 1.
겨울철 적정실내온도와는 거리가 먼 내 방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이상의 분들이 아파트에 살고 계신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 절반이상에 속하지 않는 국민입니다. 즉 일반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어진지 20년이 넘은 일반주택. 그렇지만 내 집 한 칸 마련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부동산 사정을 고려한다면 저희는 소박하지만 참 행복합니다. 아마 저희집처럼 지어진지 오래된 일반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아파트에 비해 일반주택은 여름과 겨울철에 살기가 정말 불편하다는 것을. 한여름에 컴퓨터로 무슨 작업을 해볼라치면 무더운 날씨에 컴퓨터의 열기까지 더해져 방안온도가 33도를 훌쩍 넘어갑니다. 게다가 주위에 다른 집들도 많아서 바람도 잘 통하지 않습니다. 요즘 건물들과는 달리 단열·방열 시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름의 더위 못지않게 .. 200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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