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령산 봉수대2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내의 전경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서 살짝 무덥기는 하지만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먼 곳으로 떠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좋은 곳이 많습니다. 부산의 중간쯤에 있는 황령산은 해발 427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에 걸쳐 있어 부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등산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 차를 이용해서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황령산 봉수대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바라보면 고층빌딩이 늘어선 해운대 마천루와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스모그와 황사 때문에 흐릿하긴 하지만 영도와 한창 건설 중인 북항대교의 주탑이 보입니다. 5월의 황령산은 분홍색 철쭉의 화사함과 녹색 잎사귀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기 .. 2013. 5. 21.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2/2 그리 대단할 것도 없는 등산 이야기를 2부로 게재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스크롤의 압박을 조금이나마 피하게 해드리고자 나누게 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리+발자취..] -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_ 1/2 2부는 바람고개에서 목표로 했던 사자봉까지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을 소개해드립니다. 등산 소요시간(바람고개~사자봉)은 대략 30분 정도 입니다. 황령산의 중턱쯤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고장 남구와 영도. 사자봉을 몇 미터 앞두고 바라본 황령산의 송신탑.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와 광안대교 그리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황령산 스키돔. [별빛 전시회..] - 광안대교의 낮과 밤도 한 번 보세요 ^^* 고도가 조금 더 높아졌을뿐인데... 더 멀리 보이는 오륙도의 고장 남구와 푸른 바다. 항만과 관련된 시설이 많은 .. 2007.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