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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풍경...../경전선

아라가야의 고도(古都), 경전선 함안역

 역사(驛舍)의 크기는 조용한 시골의 간이역정도이지만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도(古都)로 함안역은 새마을호가 제일 높은 등급의 열차일때도 새마을호가 정차하는 큰 역이었다. 그러나 경부선에 속하는 역이었다면 조그만 간이역의 역할을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경전선의 중간쯤의 위치에 있는 함안역. 조용한 시골역에서 고향의 향기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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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시장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긴 하지만 5일정기 시장이 열리는 가야시장 건널목에서 바라본 함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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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역의 입구. 역앞에는 개인택시사무소가 있어 많은 택시가 주차되어 있어 답답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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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역의 열차시간표. KTX가 다니지 않는 경전선에 속해 손님은 많이 없지만 비교적 여러차례 열차가 멈춤다.  새마을호도 정차하는 큰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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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의 환승을 안내하는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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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를 벗어나 타는 곳으로 가는 건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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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 왼쪽. 단선 철로가 분기되는 지점. 신호기 있는 쪽이 부산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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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 오른쪽. 멀리 보이는 아파트쪽이 광주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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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한 기차는 이 선로에 멈춰서 사람들을 내리고 태운후 광주를 향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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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향을 바라보며. 조용한 시골역의 모습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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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역임을 알리는 역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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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광주를 출발한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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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기관차가 달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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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멈추고 있는 광주발 부산행 열차.

2007.02.25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