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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10

[같은 장소, 다른 계절] 경주-계림 대단한 예술적 감각은 없더라도 같은 장소에서 다른 계절에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꽤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사진을 찍었던 포인트만 잘 기억해두면 됩니다. 그리고 꽃이나 알록달록한 단풍과 새하얀 눈같이 그 계절에 알맞은 특징이 나오도록 하면 더더욱 좋겠죠? 아래의 사진은 경주 첨성대에서 계림쪽을 바라보고 찍은 것입니다.  여름 가을 저에게는 앞으로 봄과 겨울이라는 두 계절이 남았습니다. 제가 이 장소의 사계절 사진을 완성하는 날은 과연 언제가 될까요...? 2024. 12. 25.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중부지방에는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제가 있는 남부지방은 장마기간 내내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마른 장마만 이어졌는데 언론매체에서는 장마가 끝났다고 합니다. ^^;; 입추가 다가오는데 무더위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어디로 가실 계획이신가요? 조금이라도 시원하다고 소문난 곳은 어딜가나 사람이 많을 겁니다. 다들 많은 인파로 피곤하고 힘드시겠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한다면 다같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바닷바람이 정말 쌩쌩 불어옵니다. 거제도에 있는 '해금강'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줍니다. '해금강'이라는 유래는 그 아름다움이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닮았다고 해서 붙어졌다고 합니다. .. 2013. 8. 5.
봄과 여름의 길목에 보리가 익어가는 양산천 둔치 TV에서는 최근 들어 매일같이 전력난을 심각하게 보도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블랙아웃의 위기를 말하며 전기를 아껴쓰라고 합니다. 조용했던 봄과 다르게 여름이 무척 요란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봄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무더운 여름을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사진을 보니 봄이 오긴 했었네요. ^^; 봄과 여름의 길목에 있는 양산천 둔치의 둑길에는 보리가 황금물결을 이루었습니다. 도심에서 보는 보리가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두 달 전쯤 양산천 둔치에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채꽃=봄' 봄이 왔었던 거 인정!! ㅎㅎ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여좌천의 모습입니다. 조명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벚꽃. 벚꽃도 많지만 사람도 그에 못지 않게 많습니다. ㅎㅎㅎ 산책 겸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기 좋은 양산.. 2013. 6. 1.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응모 티스토리에는 정말 뛰어난 사진실력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고 2013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응모해봅니다. 그동안 찍어둔 사진을 모아보니 이번에도 역시 질이나 양 모두 부족함을 절감합니다. 그래도 내년엔 좀 더 나아질거라는 헛된 기대를 또... 해봅니다. -봄- -봄- -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겨울- 2012. 11. 23.
2013년 티스토리 탁상달력사진 응모!! 티스토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탁상달력사진을 공모하네요. 내공이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서 사진전에 공모하기도 창피하지만 내년에는 더 나은 사진을 찍어보겠노라 다짐하며 올해 제가 제일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 몇 장을 올려봅니다. 작년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사진인데 아까운 마음에 2013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에 다시 도전해봅니다. - 봄 - - 봄 or 가을 - - 여름 - - 가을 or 겨울 - - 겨울 - - 겨울 - - 겨울 - 이렇게 올리고보니 역시 사진은 겨울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금 너무도 부족한 실력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려야겠습니다. ^^ 2012. 11. 20.
같은 장소 다른 계절... 경주 첨성대, 토함산 기후의 변화로 인해 계절의 경계가 조금씩 모호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부터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같은 장소를 여행하더라도 다른 계절에 다녀온다면 새로운 느낌의 사진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인만큼 사계절의 변화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경주 첨성대의 늦겨울(2011년 2월 21일) 주변을 둘러싸던 보호난간이 없어져 한결 더 넓어 보이는 첨성대의 초여름(2012년 6월 10일) 계림과 첨성대 사이에 있는 고분들의 겨울(2011년 2월 21일) 토함산에서 바라본 동해(감포)방향... 겨울(2011년 2월 21일) 토함산에서 바라본 동해(감포)방향... 여름(2012년 6월 10일) 토함산에서 바라본 경주 시내 방향... 겨울(2011.. 2012. 10. 23.
뜨거운 태양 아래 제대로 다녀온 여름 휴가~! 지구의 이상 기후로 인해 4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여름과 겨울, 딱 2계절밖에 없는지 올 여름은 유난히 폭염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휴가는 날씨가 무더울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법이죠. 저도 여름철의 수많은 피서인파 중 한 사람으로 황금같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첫 여행지는 "어서오시다(어서오세요의 사투리 버전)"의 고향인 남해입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남해. 제가 살고 있는 부산 역시 바다를 품고 있지만 부산의 바다와는 차원의 다른 바다를 보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부산의 바다는 그냥 일상의 바다같지만 남해의 바다는 일상의 벗어난 여유로운 바다라고 하면 될까요... 대체 무슨 용기로 이 사진을 올렸을까요... ^^;; 저의 검은 말 라셍이는 기름만 먹으면 꽃향기를 맡.. 2010. 8. 25.
4년 만에 떠나본 여름 휴가... 제가 수험생활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고난 이후로는 한가롭게 휴가를 보내거나 쉬는 것도 마음 편히 쉴 수 없었습니다. 하기야 수험생이 때맞춰 한가롭게 노는 것도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합니다. ^^;; 보통 국가직 시험은 4월에 있었지만 제가 응시하고자 했던 지방직 시험은 올해를 제외하고는 항상 여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령 그간 합격했더라도 발표가 나오는 시기가 9월이나 10월이라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때라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글 수도 없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하루 쉬는 것도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렇게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아든 올해 비로소 마음 편히 여름 휴가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있는 부산의 바다도 매력이 있지만 여행은 자고로 낯선 곳으로 떠나.. 2009. 8. 1.
무더운 여름... 히잡을 쓴 이슬람계 여성들은 한국인의 옷차림이 부러울까?? 지금 우리나라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만 벗어나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후텁지근한 한여름입니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일년중 가장 비가 많을 장마철이었지만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마른 장마만 계속 되다가 결국 장마는 끝나버렸습니다. 중부지방은 폭우가 쏟아져서 피해가 많았습니다만 남부지방은 비다운 비는 내리지 않은채 지난 29일 중복을 정점으로 해서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늘 시원한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만 있을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에서는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더 시원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100%면 소재의 옷을 최대한 짧게 입고 신발도 슬리퍼형에 가깝게 신고 부채질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름은 기.. 2008. 8. 1.
모기퇴치엔 역시 모기장이 최고!! 장마철이라는 예보가 무색하게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비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보다 불볕더위가 조금 더 낫지만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 힘든데다가 모기까지 괴롭힌다면 정말 큰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파트의 5층이상에서는 모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모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이 넘는 고층까지 올라온다고는 하지만 단독주택이나 저층의 빌라에 비하면 모기로부터의 시달림은 덜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름의 불청객인 모기를 어떻게 퇴치하시고 주무시나요? 보통 XX킬라나 전자 모기향 혹은 모기장을 사용하시리라 짐작됩니다. 살충제도 좋고 전자 모기향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모기장이 아닐까요?? 살충제하.. 200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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