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80 사용후기 _ 우드 라디오(온도, 습도, 시계, 달력표시 기능) 제가 선물 받아서 쓰고 있는 라디오입니다. 전 TV보다 라디오를 좋아해서 애용하는 녀석입니다. 물론 훨씬 좋은 오디오나 미니 콤포넌트도 있지만 이곳 저곳 옮겨다니면서 온도와 습도도 재보고 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라디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써보세요~ 꽤 투박한(?) 매력이 있습니다. 자자, 그럼 라디오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테니 보세요. 정식 모델명칭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생긴 라디오입니다. 온도(섭씨, 화씨 변환가능), 습도도 알 수 있습니다. 온도는 정확한데 습도는 비교해 볼 수 없어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느낌상으로는 맞는 거 같습니다. ㅎㅎ 시간과 달력도 표시되는데 한가지 불편한 점은 월과 일이 바뀌어 나온다는 점입니다. 11월 9일처럼 보이시겠지만 사실 9월 11일입니다.. 2007. 9. 11. 그림같은 금강산의 구룡폭포 정말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요... 옛날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마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폭포벽의 높이 150미터, 폭포 높이 74미터, 폭 4미터다. 폭포와 소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며, 거센 물줄기로 패어 자연 형성된 구룡연의 깊이만 13미터. 오른쪽에 새겨진 한자'彌勒佛(미륵불)'은 1919년 해강 김규진이 새겼다고 합니다. '佛(불)'자는 마지막 획을 길게 내려새겼는데 그 길이가 호수의 깊이와 일치한다고 합니다. 2007. 9. 11. 이승엽선수의 발목을 밟다니!! 요즘 기량을 회복하고 있는 이승엽선수가 또 홈런을 쳤나 궁금해서 기사를 보려고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니까 이승엽선수가 발목을 밟혔다는 기사가 있어서 무슨 얘기인가하고 열심히 찾아봤더니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네요... 역시 일본야구는 야비합니다. 쩝... 발목을 밟은 선수는 한신 타이거즈의 외국인 용병 앤디 시츠입니다!! 큰 부상이 아니기를... 2007. 9. 10. 답사자료 _ 가야시장의 공간특성 오랜만에 책상정리를 하다가 여러자료들을 CD로 저장해놓은 CD함을 열어보았습니다. 각종 유틸리티, 디카사진들 그리고 발표자료 등등 많은 것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제가 대학교 3학년때 '경제지리학'이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5일 정기시장' 답사를 갔다와서 발표자료로 썼던 ppt(파워포인트)자료가 있더라고요. 지금보니까 정말 유치해서 블로그에 올린다는게 창피하지만 혹시나 참고하실 분이 계시면 받아가시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답사장소는 경남 함안의 가야정기시장이고 날짜는 2003년 10월 31일입니다. 다시 한 번 유치한 자료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 38.8 MB로 파일용량이 꽤 큽니다. 제가 답사갈 당시 디카가 없어서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스캔해서 파워포인트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파일 하나를 올리려.. 2007. 9. 10. U-PARA(유파라)_서면 흐린 주말오후라 기분 전환도 할겸해서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U-PARA(유파라)'가 떠올라서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습니다. 'U-PARA' 유파라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저런 뜻이 있었네요 ^^* 유파라는 부산에 두 곳(서면, 해운대점) 그리고 부천의 송내점까지 세 곳이 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유파라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들인데 파란색 네모박스에 있는 시설은 송내점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이용해본 놀이시설(서면점)입니다. 노래방기기는 태진. 시설은 사진처럼 깨끗하고 넓지 않았지만 잠깐 노래부르고 나오기에는 괜찮았습니다. 4구당구와 포켓볼은 일반 당구장과 거의 같았습니다. 만화는 자주보는 편이 아니라 어떤게 최신만화이고 유명만화인.. 2007. 9. 9. 이승엽의 24, 25, 26호 홈런 동영상!! 이승엽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4타수 4안타에 3타점. 홈런-홈런-안타-홈런 지난 5일자 기사에는 두산의 홍성흔 선수와의 통화에서 '엄지가 곪아간다'라고 했다던데... 부진에 대한 질책을 피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였을까요?? 아니면 정말 부상투혼을 불사르고 있는걸까요...?? 어제는 홈런 세 개를 작렬시켰습니다. 요즘 각종 메이저선수들의 부진속에서 이승엽마저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안타깝던데... 지금 몰아치는 모습이 시원하고 멋지지만 정말 부상속에서 홈런을 치는게 아닌가해서 이승엽 선수의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일본야구는 자국선수가 아닌 용병선수가 잘하면 여지없이 집중견제 들어갑니다. 이종범선수가 그렇게 당했지요... 그동안 부상으로 부진했던 이승엽선수에 대한 견제가... 다시 한 번 거세질겁니.. 2007. 9. 8. 양산에서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법 !! 어제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삼겹살이 그리워지더군요 ^^;; 그래서 친구 아버님이 추천하시는 '양산 중부동'의 '농협 하나로마트'로 달려갔습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1층이고, 그위의 3층에는 '하나로셀프식당'이 있는데 먹고 싶은 고기를 자기가 직접 사서 셀프식당으로 올라오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고기를 사지않고 주문할 때 고기도 같이 주문하면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래의 마트에서 사옵니다. 그동안 제가 직접사서 올라갔기 때문에 수수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본인이 직접 고르면 더 좋겠죠?? 저희는 이렇게 아래의 하나로마트에서 사왔습니다. 2명이 먹을 양. 어제는 삼겹살100g에 1,350원 하더군요. 약 8,000원어치. 이 곳에서 파는 고기는 며칠간 냉동되었다가 마트로 오는 것이.. 2007. 9. 7.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이 생겼네요~ 나눠드릴테니 신청하세요^^* 꼭 필요하신 분들만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딱 10장!! 있습니다. 2007. 9. 5. 서면1번가 낮보단 밤이되면 더 활기를 띠는 서면1번가. 호객꾼들의 외침. 뿌려지는 광고전단지... 젊음의 거리 서면1번가는 온통 유흥업소의 네온사인 불빛으로 어지럽다... 하루에도 수만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이 거리. 그러나 정말 젊음의 거리인지 의심스럽다. 오가는 사람들이야 젊은이가 대다수인 거리이지만 그들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는 없다... 오직 유흥만 있을 뿐.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문화수혈이 필요한 젊음의 거리이다... 2007. 9. 4.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항상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타인의 고민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조언을 해주는 말을 하다보면 문득 나의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내려진다. 웃기지 않은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속에서 헤매이며 벗어나지 못해 허우적거리고 있는것이.. 살아가면서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두가지 혹은 세가지 아니면 더 많은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 길로 당당하게 걸어갈수 있는 자신감이 부족할뿐. Cyphet_J - 070731 출처: 지돌이의 홈피 몇 번을 읽고 또 읽어봐도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자신감이 텅텅빈지 두 달이 다 되어간다. 빨간 경고등이.. 2007. 9. 3. 피랍 45일만에 귀국... 고개숙인 피랍자들 "죄송합니다" 피랍후부터 귀국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그 뒷얘기까지 한다면 거의 두 달 가까이 거의 전 언론매체를 장식하게 되는 아프간 피랍사태. 우선 건강하게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 어떤 종교인도 아니지만 우선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미우나 고우나 우리의 국민이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전하게 데리고 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를 썼든 어떤 계약을 했든간에요. 그렇지만 문제의 본질을 살펴본다면 극구 말리는 지역을 가야만 했을까요... 그리고 여전히 좋은 뜻의 봉사를 하러 갔다고 해야 할까요... 죽음을 각오한 선교... 과연 옳은 일 일까요... 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종교 또한 소중한 걸 왜 모를까요... 이번을 계기로 이들이 진정한 봉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근심거리를 만들지 않은거란 걸 .. 2007. 9. 2. 밤을 주워봅시다^^* 밤송이 안에 있는 밤 두 톨이 마음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 이 밤은... 할머니를 생각나게 합니다... 하얀 목장갑과 낫만 있으면 밤송이에서 밤을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 밤나무 밑을 돌아다녔더니 제법 많은 양을 주웠습니다. *^^* 작년 9월말에 할머니댁의 밤나무밭에 가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올해는 밤이 얼마 없을 겁니다. 할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셔서 아무도 관리를 못했거든요... 이 밤을 보면... 아침 저녁으로 밤나무밑을 다니면서 밤을 주워 장에 내다파시던 할머니가 떠오릅니다... 이 밤을 판 돈으로 저희에게 용돈을 주셨지요. 그 할머니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2007. 9. 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반응형